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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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항공기' 제작한 고교생들..미래 항공 인재로 우뚝

'경량 항공기' 제작한 고교생들..미래 항공 인재로 우뚝 박미영 입력 2022. 07. 23. 21:45 수정 2022. 07. 23. 21:46 [KBS 청주] [앵커] 비행 훈련이나 관광에 쓰이는 경량 항공기를 직접 만든 고등학생들이 있습니다. 부품 수천 개를 일일이 조립해서 완성하기까지 1년 이상 걸렸다고 하는데요. 박미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 비행기가 등장했습니다. 힘찬 시동 소리와 함께 운동장 둘레를 시속 10km 이하로 주행합니다. 가로 9.5m, 세로 6m, 무게 360kg으로, 레저용이나 조종사 양성 과정에 쓰이는 2인승 경량 항공기입니다. 항공 인증을 받으면 최대 시속 180km로 5천 피트까지 날 수 있는 이 비행기는 학생 12명이 조립해 만들었습니다. ..

최고 이야기 2022.07.23

'세계선수권 은메달 쾌거' 우상혁, 포상금도 두둑히 받는다

'세계선수권 은메달 쾌거' 우상혁, 포상금도 두둑히 받는다 등록 2022-07-19 오후 1:12:52 수정 2022-07-19 오후 1:12:52 이석무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2022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은메달로 1억원에 가까운 포상금을 받게 됐다. 우상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진행 중인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넘어 2m37을 뛴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비록 목표했던 금메달은 아깝게 놓쳤지만 2011년 대구 대회 남자 20㎞ 경보 김현섭이 세운 3위를 넘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순위(2위)를 달성했다. 이번 은메..

최고 이야기 2022.07.19

허준이 교수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 수상

허준이 교수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 수상 [JTBC] 입력 2022-07-05 16:19 수정 2022-07-05 17:12 허준이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교수 겸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사진=고등과학원 제공·연합뉴스〉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한국 수학자 최초로 수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즈상'을 받았습니다. 오늘(5일) 허 교수는 국제수학연맹(IMU)이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필즈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필즈상은 1936년 제정된 상으로 4년마다 수학계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고 앞으로도 업적을 성취할 것으로 전망되는 40세 미만 수학자에게 주어지는 수학 분야 최고의 상입니다. 허 교수는 1983년생으로 올해 39세입니다...

최고 이야기 2022.07.05

도로 위 떨어진 맥주병…시민들이 나섰다

도로 위 떨어진 맥주병…시민들이 나섰다 2022-07-01 19:27 편의점주 등 10여명 나서 30여 분만에 수습…2차 피해 막아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 도심 도로에서 트럭에 실린 맥주 박스가 도로에 쏟아졌지만, 시민들의 도움에 30여 분만에 깨끗하게 정리된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30일 춘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0분께 춘천시 퇴계동의 한 교차에서 한 트럭이 좌회전하던 중 실려있던 맥주 박스가 도로에 일제히 쏟아졌다. 당시 폐홰회로(CC)TV 화면에는 수십개의 맥주 박스들이 도로 바닥에 떨어지면서 깨져 맥주병 조각과 하얀 거품이 순식간에 도로를 뒤덮었고, 이로 인해 차량 정체 등 지나던 차량이 불편을 겪었다. 트럭 운전자가 깨진 유리병에 의한 사고 등을 막기 위해 이를 치우기 시작하자 ..

최고 이야기 2022.07.02

손에 땀 쥔 15분45초…우리 힘으로 누리호는 하늘문 열었다

손에 땀 쥔 15분45초…우리 힘으로 누리호는 하늘문 열었다 중앙일보 입력 2022.06.21 18:41 업데이트 2022.06.21 21:25 이수정 기자 왕준열 PD구독 한국형 발사체(누리호·KSLV-II)가 지구 상공 700㎞ 궤도에 위성을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설계와 제작, 시험과 발사 및 운용까지 한국 기술로 만들어진 첫 우주 발사체다. 대한민국은 1톤(t) 이상 실용 위성을 실어 우주로 올린 국가로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됐다. 21일 누리호가 하늘로 솟아 오른 전남 고흥군 봉래면 예내리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는 아침부터 햇볕이 내리쬐었다. 지난 17일 누리호 2차 발사 날짜를 재결정하기 위한 발사관리위원회가 열릴 때만 해도 가장 큰 변수로 꼽히던 게 당일 날씨였다. 걱정이 무색하듯 이날 발사..

최고 이야기 2022.06.21

누리호 성공 소식 전한 외신들.."韓, 세계 10번째 자체위성 발사"

누리호 성공 소식 전한 외신들.."韓, 세계 10번째 자체위성 발사" 김서원, 오욱진, 왕준열 입력 2022. 06. 21. 20:24 수정 2022. 06. 21. 20:53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발사에 성공하자 외신들은 "한국이 자체 기술로 위성을 쏘아올린 10번째 국가이자 1톤(t) 이상의 인공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7번째 국가가 됐다"고 일제히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로이터·AP통신, CNN 등 전 세계 주요 외신들은 누리호의 발사 현황과 의미 등을 전했다. 로이터는 "누리호는 6세대(6G) 통신망, 정찰위성, 달 탐사 등의 분야에서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려는 한국 계획의 초석"이라면서 "우주 발사는 북한이 핵으로 무장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를 받고 있는 한반도..

최고 이야기 2022.06.21

[속보] 누리호 2차 발사...성공 여부 오후 5시 10분쯤 발표

[속보] 누리호 2차 발사...성공 여부 오후 5시 10분쯤 발표 2022년 06월 21일 16시 00분 누리호, 1차 발사 뒤 8개월 만에 다시 우주로 비상 누리호, 이번엔 실제 위성 싣고 다시 우주로 발사 700km 고도에 1.5톤 위성 투입 목표 성공 시 자력으로 실용급 위성 발사 가능 7번째 국가 ▷ 자세한 뉴스가 곧 이어집니다. [저작권자(c) YTN

최고 이야기 2022.06.21

[속보] 누리호, 정상비행뒤 목표궤도 진입…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 제때 분리

[속보] 누리호, 정상비행뒤 목표궤도 진입…성능검증위성과 위성모사체 제때 분리 정종오 기자 입력 2022.06.21 16:19 지금까지 성공의 길로 가고 있어 누리호가 21일 오후 4시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사진=항우연] '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정상 비행한 것으로 일단 확인됐다. 성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1일 발사 이후 13분 15분 이후 누리호가 고도 700km 목표궤도 투입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고도 700km를 통과한 누리호는 성능검증위성을 14분 43초에 분리됐다. 이어 마지막 단계인 위성모사체도 발사 후 15분 47초에 분리했다. 통제센터에서는 이 같은 소식에 박수를 치면서 누리호의 성공적 비행을 반겼다. ..

최고 이야기 202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