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좋은 이야기 374

"떠난 줄 알았던 文, 제주에 계신다"...일출 인증샷

"떠난 줄 알았던 文, 제주에 계신다"...일출 인증샷 등록 2022-08-07 오전 10:53:59 수정 2022-08-07 오전 10:53:59 박지혜 기자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떠나신 줄 알았던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제주에 계십니다”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갑)이 7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송 의원은 전날 “문 전 대통령 내외분이 휴가를 마치고 오늘 제주를 떠났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이날 “제가 잘못된 정보를 올린 셈이 됐다”며 “대통령께선 예전에 제주에 하영(많다는 뜻의 제주 사투리) 살고 싶어하셨다. 깊은 제주 사랑, 지역에 대한 큰 애정에 고개 숙인다”라고도 했다. 앞서 송 의원은 휴가차 제주를 찾은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등을 만난 모습을 사진으로 전..

좋은 이야기 2022.08.07

소상공인 '코로나 빚' 최대 90% 탕감..상환유예도 연장

소상공인 '코로나 빚' 최대 90% 탕감..상환유예도 연장 유희곤 기자 입력 2022. 07. 14. 22:38 정부 '125조+α' 지원 발표 30조원 규모 부실 채권 매입 부실 차주의 대출 원금 감면 상환유예 만료 차주 원리금 1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치 주담대 ‘안심전환 대출’ 확대 정부가 취약층의 부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25조원+α’ 규모의 금융 지원을 통해 빚 부담을 경감해주는 방안을 내놓았다. 정부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채 상환을 3차례 유예해준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어든 상황에서 연장만으로는 빚 부담을 줄이기 ..

좋은 이야기 2022.07.14

김건희 여사에 조언한 질 바이든.."있는 그대로 보여주라"

김건희 여사에 조언한 질 바이든.."있는 그대로 보여주라" 김문관 기자 입력 2022. 06. 30. 06:25 수정 2022. 06. 30. 07:45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환담 윤석열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 여사가 29일(이하 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내 질 바이든 여사 등과 환담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현재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에 체류 중이다. 김건희 여사(뒷줄 왼쪽 첫번째)가 29일(현지시각) 스페인 펠리페 6세 국왕 부인 레티시아 왕비를 비롯한 나토 동맹국, 파트너국 정상 배우자들과 레이나 소피아 국립 미술관에서 파블로 피카소 '게르니카' 앞에 서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스1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

좋은 이야기 2022.06.30

윤 정부 '첫 부동산 대책'…전세금 5% 내로 올리면 양도세 면제

윤 정부 '첫 부동산 대책'…전세금 5% 내로 올리면 양도세 면제 [JTBC] 입력 2022-06-21 20:05 '8월 전세대란' 우려에 '문 정부 임대차법' 손질 [앵커]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이 나왔습니다. 먼저, 전세금을 5% 이내로 올리는 집주인들에겐 양도소득세를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오는 8월에 임대차법 시행 2년이 되면 전세금이 껑충 뛸 거란 우려에 내놓은 방안인데, 효과가 있을지, 전다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은 '전월세 시장 안정'에 초점을 뒀습니다. 오는 8월, 임대차법 시행 2년이 되면 집주인들이 2년 전 시세만큼 못 올린 전세금을 한꺼번에 올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2년 전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써서 5% 이내로만 올릴 수 있었..

좋은 이야기 2022.06.21

배달업 종사자 안전 교육에 장비 지원까지 '호평'

배달업 종사자 안전 교육에 장비 지원까지 '호평' 김건우 입력 2022. 06. 17. 07:47 [앵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배달업 종사자의 수가 급증했지만 이들에 대한 교통 안전 교육은 미흡하다고 합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도 고양시에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김건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점심 시간을 넘긴 오후, 배달업 종사자 40여 명이 모였습니다. 강사로 나선 경찰관이 엄격해진 보행자 보호 규정과 교차로 우회전 때 정지 의무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배달업 종사자와 시민의 안전을 동시에 지키자는 게 핵심입니다. [김신근/배달업 종사자 : "이런 안전 교육은 꼭 필요하고, 오히려 증가를 해서 우리 라이더(배달 종사자)들의 안전, 그리..

좋은 이야기 2022.06.17

훈수 둘 때 훨씬 잘 보이는 까닭, 남의 바둑판엔 이게 없다 [백성호의 한줄명상]

훈수 둘 때 훨씬 잘 보이는 까닭, 남의 바둑판엔 이게 없다 [백성호의 한줄명상] 중앙일보 입력 2022.06.15 05:00 백성호 기자 구독 백성호의 현문우답 구독 “사흘 닦은 마음은 천 년의 보배다.” #풍경1 소년은 15살이었습니다. 하루는 마을 근처에 있는 절에 놀러 갔습니다. 거기서 동자승을 만났습니다. 동자승은 그에게 명구(名句) 하나를 읊었습니다. “삼일수심(三日修心)은 천재보(千載寶)요. 백년탐물(百年貪物)은 일조진(一朝塵)이다.” 무비 스님은 15살 때 절에 놀러 갔다가 마음공부에 대한 글귀를 듣고서 감동을 받고 출가했다. [중앙포토] 뜻을 풀면 이렇습니다. 사흘 닦은 마음은 천 년의 보배요, 백 년 탐한 재물은 하루아침의 티끌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소..

좋은 이야기 2022.06.15

김명곤 "노무현은 김대중과는 또다른 대인..대들었는데도 장관에 발탁"

김명곤 "노무현은 김대중과는 또다른 대인..대들었는데도 장관에 발탁" 이강은 입력 2022. 06. 06. 07:01 김명곤(70) 전 문화관광부 장관은 천생 문화예술인이다. 1993년 임권택 감독 판소리 영화 ‘서편제’ 각본과 주연을 맡아 유명해진 그는 김대중·노무현정부 시절 민간인 출신 첫 국립극장장(2000.1∼2005.12)과 문화관광부 장관(2006.3∼2007.5)을 지냈다. 이후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세종문화회관·마포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러면서도 현역 예술인으로 연극·영화·방송 드라마 등 현장에서 연출가와 극작가, 배우로 활동 중이어서 누구보다 문화예술계 속사정에 밝고 그만큼 염려하는 마음도 크다. 얼마 전 인터뷰에서도 “윤석열정부가 문화예술계 통합에 힘써야 한다”고 거듭..

좋은 이야기 2022.06.06

요양병원 접촉면회 내일부터 확대·연장된다

요양병원 접촉면회 내일부터 확대·연장된다 안은복 입력 2022. 05. 22. 08:27 ▲ 코로나19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접촉면회가 확대 되고 기간도 연장된다.연합뉴스 코로나19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대면 접촉면회가 확대 되고 기간도 연장된다. 특히엄격하게 제한됐던 백신 미접종자의 접촉면회도 의사 소견 등을 조건으로 허용되며, 4인 이상 면회도 가능해진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던 요양병원·시설 접촉면회를 기한을 정하지 않고 연장한다. 방역당 국은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시설의 접촉면회를 지난해 11월18일부터 금지하다가,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지난달 말부터 한시 허용해 왔다. 2..

좋은 이야기 2022.05.22

평산마을 文이웃집 "사람 사는 맛 나는 마을 돼…삼겹살에 막걸리나 한잔"

평산마을 文이웃집 "사람 사는 맛 나는 마을 돼…삼겹살에 막걸리나 한잔"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2-05-11 08:47 송고 | 2022-05-11 09:49 최종수정1 평산마을 文이웃집 "사람 사는 맛 나는 마을 돼…삼겹살에 막걸리나 한잔"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문재인 전 대통령이 10일 경남 양산 하북면 평산마을회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 News1 김영훈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와 이웃한 도예가 신한균씨는 대통령 귀향으로 마을이 사람 사는 맛이 나는 곳으로 변했다고 흐뭇해 했다. 1973년 이후 줄곧 평산마을에 살고 있다는 신씨는 1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좋은 이야기 2022.05.11

"주차걱정요? 그런 거 없어요"

"주차걱정요? 그런 거 없어요" 박찬규 기자 입력 2021. 11. 24. 06:30 [머니S리포트-주목받는 미래차 첨단기술②] 바퀴 90도 꺾고 제자리 회전도 가능 [편집자주]본격적인 자율주행시대를 앞두고 과거에 상상으로만 존재하던 기술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기동력화와 함께 자율주행기술이 더해지면서 그동안 물리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구조적 한계도 벗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당장 적용할 수 있는 일부 기술은 사용자의 편의를 크게 높여줄 수 있다는 평을 받는다. 새롭게 등장한 기술의 실용성과 발전방향을 살펴봤다. 현대모비스 엠비전 투고. 바퀴가 90도로 꺾여 옆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기사 게재 순서 (1) 좁은 공간도 ‘OK’… 뒷바퀴 꺾이며 회전반경 줄이는 마법 (2) “주..

좋은 이야기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