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좋은 이야기 374

주호영 "전광훈 목사 용서못해, 대가 치러야"

주호영 "전광훈 목사 용서못해, 대가 치러야" 최승현 기자 입력 2020.08.22. 01:17 수정 2020.08.22. 09:34 "세월호 유가족 억울함 풀어줄 것, 黨차원 책임도 솔직하게 인정 /이덕훈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사진〉 원내대표는 21일 8·15 광화문 집회에 주도적으로 참석한 전광훈 목사에 대해 "공동선(善)에 반하는 무모한 일을 용서할 수 없으며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전 목사와 일부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앞으로 이들과는 더 확실히 선을 긋겠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본지 인터뷰에서 2014년 세월호 참사에 대해 "당 차원에서 사고 책임을 솔직히 인정하고 유가족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좋은 이야기 2020.08.22

[단독]윤석열의 대검, 7개월 만에 또 전원 교체

[단독]윤석열의 대검, 7개월 만에 또 전원 교체 장관석기자 입력 2020.08.07. 10:19 수정 2020.08.07. 10:32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 검사 신고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검찰청 제공) © News1 법무부가 7일 오전 발표할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는 대검찰청 내 주요 보직 부장 중 이정수 기조부장을 제외한 모든 검사장급 이상 부장을 전보 조치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1·8대학살’ 인사에 이어 다시 대검 참모진을 대거 교체함에 따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더 고립될 것으로 보인다. © News1 법무부는 조남관 현 법무부 검찰국장(사법연수원 24기)을 고검장급인 대검 차장 검사에 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 구본선 대검 차..

좋은 이야기 2020.08.07

가을여행 30% 할인..1인당 6만원까지 정부가 지원

가을여행 30% 할인..1인당 6만원까지 정부가 지원 남정현 입력 2020.07.29. 14:59 문체부, 여행업 위기 극복 지원 정책 여행업 실태 점검..업계종사자 직무교육도 실시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코로나19로 해외 대신 국내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탑승장으로 가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07.27.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위축된 여행업계의 회복을 위해 정부가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최대 15만명의 국민이 1인당 6만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예정이..

좋은 이야기 2020.07.29

8월17일 임시공휴일 확정..광복절부터 사흘연휴

8월17일 임시공휴일 확정..광복절부터 사흘연휴 설승은 입력 2020.07.21. 10:10 수정 2020.07.21. 11:52 국무회의 주재하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7.21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오는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광복절(8월 15일)에 이어 월요일인 17일까지 사흘 동안 휴일이 이어지게 됐다. 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좋은 이야기 2020.07.21

테슬라 전기차 공장, 일본보다 한국에 올 수 밖에 없는 이유[최원석의 디코드]

테슬라 전기차 공장, 일본보다 한국에 올 수 밖에 없는 이유[최원석의 디코드] 최원석 기자 입력 2020.07.09 11:03 수정 2020.07.10 14:24 ※디코드(decode): 부호화된 데이터를 알기 쉽도록 풀어내는 것. 흩어져 있는 뉴스를 모아 세상 흐름의 안쪽을 연결해 봅니다. ‘뇌피셜’이 넘쳐 죄송합니다! 지난 6일(현지시각)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 공장을 세울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그러나 그 전에 베를린 공장과 미국의 두번째 공장을 먼저 완성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요. 현재 역량을 쏟아부어야 하는 2개의 신규 공장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다음으로 중국 이외 아시아에 공장 짓는 것을 생각하고 있..

좋은 이야기 2020.07.11

경비원 갑질 막는다..경비원 업무 범위 명확하게 구분

경비원 갑질 막는다..경비원 업무 범위 명확하게 구분 김소연 입력 2020.07.08. 14:03 정부,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대책 발표 경비원 '장기 근로계약' 관행 정착 유도 등 경비원 보호 위해 고용관계·근무환경 개선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입주민의 ‘갑질’을 막기 위해 정부는 경비원 업무 범위를 명확하게 하고, 경비원에 대한 장기 근로계약 관행이 정착하도록 집중 지도하기로 했다. 8일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국민권익위원회 정부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주택 경비원 근무 환경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5월 서울 강북구 우이동 한 아파트 경비실 앞에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다 주민 괴롭힘에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최희석 경비원의 유족들이 노제를..

좋은 이야기 2020.07.08

일생에 한번 보기 힘든 신비로운 대나무 꽃 '활짝'

일생에 한번 보기 힘든 신비로운 대나무 꽃 '활짝' 정경규 입력 2020.07.08. 08:50 수정 2020.07.08. 10:23 경남 진주-창원 국도변에서 왕대 1000여본 개화 [진주=뉴시스] 국도 2호선인 진주-창원 국도변에 활짝 핀 대나무 꽃.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산림바이오소재 연구소는 8일 국도 2호선인 진주-창원 국도변에서 대나무 왕대 1000여 본이 일생에 한 번 보기 힘들다는 대나무 꽃을 일제히 피웠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5속 18종의 대나무 종이 분포하며 면적은 약 2만2000ha에 달하지만 대나무의 꽃을 보는 것은 매우 어려워 ‘신비의 꽃’이라고 불린다. 대나무 꽃은 특성과 발생이 신비롭고 희귀해 예로부터 대나무에 꽃이 피면 국가에 좋은 일이 발생할 징조라고 ..

좋은 이야기 2020.07.08

아반떼 부부는 달랐다, 구급차에 받히자 "빨리 가시라"

아반떼 부부는 달랐다, 구급차에 받히자 "빨리 가시라" 조유미 기자 입력 2020.07.06 08:38 | 수정 2020.07.06 09:04 강동구 '구급차 막아선 택시' 사건으로 재조명 ‘삐용삐용, 끼이이익!’ 지난 5월 8일 이른 아침. 사이렌을 울리며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도로 한 복판에 굉음을 내며 멈춰 섰다. 이 차량은 3층에서 추락해 의식이 없는 중증외상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었다. 멈춰 선 구급차 전방 100m 지점엔, 초기 신고를 받고 함께 출동한 한 소방서 구급대원 A씨가 또다른 구급차를 몰고 이 차량을 뒤쫓고 있었다. 신호 대기를 하고 있던 A씨는 “환자를 옮겨 태워 이송해야 한다”는 다급한 마음에 사이드 미러만 확인하고 후진을 했고, 뒤에 있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 받았다. /..

좋은 이야기 2020.07.06

‘네 탓 공방’ 사라진다, 택배 파손되거나 분실되면…

‘네 탓 공방’ 사라진다, 택배 파손되거나 분실되면…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6-18 16:15수정 2020-06-18 16:27 택배사가 고객에게 우선 배상 앞으로 택배 파손되거나 분실되면 고객이 손해 입증 서류를 제출한 날로부터 30일 내에 택배사가 고객에게 우선 배상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택배 표준약관’을 이달 5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택배 표준약관’엔 택배가 파손되거나 분실될 경우 고객이 손해 입증 서류를 낸 날로부터 30일 내에 택배사가 우선 배상하도록 하는 내용이 새롭게 담겼다. 그간 택배 분실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 배상은 ‘택배사’, ‘대리점’, ‘택배 기사’ 간의 책임 회피로 기약 없이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계약 당사..

좋은 이야기 2020.06.18

정교사 복직으로 기간제교사 중도해고 땐 다음 채용우대해야

정교사 복직으로 기간제교사 중도해고 땐 다음 채용우대해야 박주평 기자 입력 2020.05.22. 09:19 교사, 방학 맞춰 '얌체 복직' 학교장이 관리 감독해야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 News1 주기철 기자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앞으로 일선 학교에서 교원의 조기복직 등으로 기간제 교원이 계약 기간 중에 해고되는 불공정한 계약관행이 개선되고, 갑작스러운 해고로 인한 생계곤란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기간제 교원 중도해고 관련 불공정 관행 개선' 방안을 마련해 교육부와 전국 17개 교육청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휴직 교원의 조기복직으로 비정규직인 기간제 교사가 계약 기간에 중도해고 되고, 법적 의무사항인 해고예고절차나 퇴직금 등 권리구제절차..

좋은 이야기 20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