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28

"故 노회찬에 면목 없다"..'존폐 위기' 정의당

"故 노회찬에 면목 없다"..'존폐 위기' 정의당 손서영 입력 2022. 07. 23. 21:19 수정 2022. 07. 23. 22:06 [앵커] 진보 정당이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고 노회찬 전 의원을 기리는 4주기 추모제가 오늘(23일) 열렸습니다. 최근 잇단 선거 패배로 정의당의 위기를 말하는 목소리가 당 안팎에서 많습니다. 정의당은 노회찬의 시선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서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고(故) 노회찬 전 대표 4주기를 맞아 정의당은 반성문부터 써 내려갔습니다. 진보 정치의 존재 이유를 잃고 시민들로부터 냉혹한 평결을 받았다며, 면목이 없다고 자성했습니다. 그러면서 '노회찬의 시선'으로 돌아가겠다고 했습니다. [이은주/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 : "왼쪽으로 갈 것..

정치 이야기 2022.07.23

정경두 前국방, 2019년 탈북어민 살인사건 확인.."귀순의사 없어"

정경두 前국방, 2019년 탈북어민 살인사건 확인.."귀순의사 없어" 박대로 입력 2022. 07. 22. 13:18 수정 2022. 07. 22. 13:20 기사내용 요약 2019년 11월 정경두 국방장관 상황 설명 SI로 북한 작전 상황 등 포착…남하 대비 귀순 의사 거듭 물었지만 北어민 무응답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청와대 관계자 핸드폰으로 알려진 삼척으로 내려왔던 북한주민 판문점으로 송환 관련 내용의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11.07.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19년 북송된 탈북어민 2명이 실제로 16명을 살해했는지 여부가 논란이 된 가운데 국방..

정치 이야기 2022.07.22

우상호 "김건희 입김 제일 셌다더라..'김정숙 지인 딸 채용'과 달라"

우상호 "김건희 입김 제일 셌다더라..'김정숙 지인 딸 채용'과 달라" 박지혜 입력 2022. 07. 19. 17:5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대통령실의 이른바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 캠프 관련자 얘기 들어보면 ‘(대통령실을) 구성하는데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입김이 제일 셌다’, ‘장제원 (당시) 비서실장이 모든 실무를 총괄했다’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서 이같이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 욕설·고성 시위를 한 극우 유튜버의 누나가 대통령실에서 일하다 논란이 일자 사표를 낸 것과 관련해서도 “누나만 사표를 냈고 나머지 분들은 지금 그대로 있는 ..

정치 이야기 2022.07.19

尹지지율 30% 붕괴 임박...국힘 진단은 "국정홍보 부족 탓"

尹지지율 30% 붕괴 임박...국힘 진단은 "국정홍보 부족 탓" 중앙일보 입력 2022.07.19 05:00 업데이트 2022.07.19 08:00 손국희 기자 정치권에서는 대통령 지지율 30%를 일종의 마지노선으로 본다. 30%대 지지율은 정부 노력이나 정치적 변수에 따라 언제든 40% 이상으로 반등할 여지가 있지만, 20%대로 주저앉으면 회복이 어렵게 보는 시각 때문이다. 여당의 전직 중진의원은 통화에서 “국민 셋 중의 한 명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국정을 제대로 끌고 갈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70일(18일 기준) 만에 마지노선에 몰렸다. 18일 발표된 KSOI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6주 연속 하락한 32.0%였고, 부정평가는 63.7%였다...

정치 이야기 2022.07.19

[더정치] '어대명' 출격에 비명계 집중포화..윤핵관 분화에 '김장연대설'까지

[더정치] '어대명' 출격에 비명계 집중포화..윤핵관 분화에 '김장연대설'까지 김영수 입력 2022. 07. 19. 15:03 정치를 쉽게 풀어보는 더정치 시작합니다. 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당권 경쟁이 달아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당 대표 선거는 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어대명과 7명의 비명계주자 간 대결로 압축되는데요. 이재명 의원은 정면돌파, DJ를 닮고 싶다며, 유능한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비명계 주자들은 사법 리스크와 선거 패배 책임론을 거론하면서 1등 주자 이재명 때리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여당에 꽃놀이패다, DJ의 길이 아니라 대선에서 2번 패한 이회창 전 총재의 길이 될 것이다, 어대명은 패배의 길이다"까지 공세의 수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

정치 이야기 2022.07.19

권은희 "경찰국 설치는 위헌, 이상민 탄핵소추는 국회 책무" [한판승부]

권은희 "경찰국 설치는 위헌, 이상민 탄핵소추는 국회 책무" [한판승부] 한판승부 입력 2022. 07. 19. 07:33 "경찰국 목적? 文정부 출신 경찰위원회 무력화로 경찰 장악" "이상민, 검수완박 때문에 경찰 통제 필요? 최악의 방식" "국힘, 건강한 정당이라면 경찰국 반대 활동 보장해야" "경찰국 설치, 112 신고도 국민들로부터 유리될 것" CBS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18:25~20:0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김성회 소장,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 대담 :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18:25~20:0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진중권 작가, 김성회 소장 ■ 대담 : 권은희 국민의힘 ..

정치 이야기 2022.07.19

尹대통령 지지율 '뚝뚝'..침묵 깬 추미애·조국은 '공유'

尹대통령 지지율 '뚝뚝'..침묵 깬 추미애·조국은 '공유' 박지혜 입력 2022. 07. 18. 15:2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초반까지 밀린 18일 대척점에 놓였던 추미애 법무부 전 장관이 49일 만에 침묵을 깼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심각한 문제는 민주 국가의 권력을 검찰 조직을 중심으로 권력 집중을 심화시키는 데 있다”며 “무늬만 민주국가일 뿐 국민이 정부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찰국 발상도 검찰과 경찰의 상호 견제와 협력관계를 깨고 검경이 일사불란한 일체화된 통치도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의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의 본질이 ‘권력기관 장악’이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정치 이야기 2022.07.18

[속보] 설훈 “이재명, 당대표 되면 민주당 분열”

[속보] 설훈 “이재명, 당대표 되면 민주당 분열” 기자명 노현아 입력 2022.07.18 ▲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설훈 의원이 “이재명 의원이 대표가 되면 당이 분열된다”고 직격하며 전날 출마 선언에 이어 또다시 이 의원을 향한 견제구를 날렸다. 18일 설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그 분열이 심화할 것인데 총선을 어떻게 치르겠느냐. 총선에 실패하게 되면 대통령 선거도 실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고문을 향해 “당이 위기이기 때문에 자기가 정리하겠다는 입장인데 그것은 상당히 잘못된 판단”이라며 “‘공천 학살’은 없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건 본인의 주장이..

정치 이야기 2022.07.18

이재명, 당대표 출마 선언 "사법 리스크? 선무당 굿하듯 수사"

이재명, 당대표 출마 선언 "사법 리스크? 선무당 굿하듯 수사" 곽우신 입력 2022. 07. 17. 17:21 국민의힘과 검·경 비판.. 설훈도 '이재명 대항마'로 출마 선언 [곽우신 기자] ▲ 질문받는 이재명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 연합뉴스 "수사를 동네 선무당이 굿하듯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맡은 이재명 의원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자신을 향한 '사법 리스크'를 반박했다. 이 의원은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출마선언문을 낭독한 후 기자들을 만났다. 이 의원은 사법 리스크 관련 질문이 나오자 잠시 웃은 뒤 "제가 성남시장부터 경기도지사 초기까지 통계를 내봤더니 ..

정치 이야기 2022.07.17

국민의힘 지지율 흔들..민주당 흡수 안되고 무당층만 늘어 [신현보의 딥데이터]

국민의힘 지지율 흔들..민주당 흡수 안되고 무당층만 늘어 [신현보의 딥데이터] 신현보 입력 2022. 07. 17. 06:47 [신현보의 딥데이터] 정당 지지도 추이 분석 尹 취임 후 국힘 지지율 7%P 상승 무당층 5% 상승해 가장 많이 올라 민주당으로 흡수된 건 2%P 뿐 野 지지율·호감도 정체 중..요인으로 "대안無·독주 이미지·이재명 리스크" 사진=뉴스1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중징계 등으로 인한 내부 갈등으로 당정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으나, 이탈층은 더불어민주당이나 정의당보다 무당층(無黨層)으로 가장 많이 옮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민생 위기가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야당의 대안 제시 부재 등이 원인으로 떠오른다. 尹 취임 후 국힘 지지율 7%P 하..

정치 이야기 2022.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