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재명 사건 檢 송치'에 "취임 첫날부터 사정 칼날..섬뜩" 고동욱입력 2022.08.29. 15:57 취임하자마자 사정당국 움직임 가시화에 방어전.."정치적 의도 다분"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경찰이 이른바 '백현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가 고발당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에 대해 "사정기관의 본분을 저버린 경찰의 정치적 행태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경찰은 제대로 수사나 하고 송치하는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한 경찰의 행태가 눈 뜨고 볼 수 없는 지경"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