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건너간 '공동 교섭단체'..3석 국민의당 앞날은 이은정 입력 2020.05.26. 14:30 댓글 505 요약보기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 '대선주자' 안철수 중심으로 당분간 독자생존 발언하는 안철수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5월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3석짜리 군소정당으로 21대 국회를 맞게 된 국민의당이 4년 전과 같은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야권 대선주자 지지율이 지리멸렬한 상황에서 안철수 대표를 향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과의 연대 또는 합당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그는 실용적 중도정치라는 기치 아래 여전히 '독자 생존' 행보를 고수하고 있다. 권은희 의원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