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28

주호영 원내대표·이종배 정책위의장 사의표명

주호영 원내대표·이종배 정책위의장 사의표명 홍정규 입력 2020.06.15. 19:01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6개 상임위원장 선출 표결을 강행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함께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통합당 관계자들이 전했다. 통합당 의원들은 주 원내대표의 사퇴를 만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본회의서 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0.6.15 jeong@yna.co.kr zheng@yna.co.kr

정치 이야기 2020.06.15

강효상과 신보라·금태섭과 이철희..'극과 극' 전직 배지들 '행보'

강효상과 신보라·금태섭과 이철희..'극과 극' 전직 배지들 '행보' 박상휘 기자 입력 2020.06.14. 07:13 수정 2020.06.14. 11:29 도서관장부터 연구원장까지..'전직 의원'들의 이색 새 직업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20대 전직 국회의원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보통의 전직 의원들은 다음 총선을 위해 심기일전하는 경우와 국회에 입성하기 전 원래 직업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국회에서 느끼고 배운 전문성을 살려, 예상하지 못했던 직업에 나선 경우가 특히 눈에 띈다. 대표적인 사례가 신보라 전 미래통합당 의원이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청년정책을 총괄하게 될 국무총리실 산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됐다. 신 전 의원이 야당 인사인 ..

정치 이야기 2020.06.14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통합당 본회의 불참, 민주당 본회의 강행(종합)

여야 원구성 협상 결렬..통합당 본회의 불참, 민주당 본회의 강행(종합) 이호승 기자,김일창 기자,이균진 기자,이준성 기자 입력 2020.06.12. 12:11 민주당, 법사위원장직 제외한 7개 상임위원장직 제안..통합당 거부 주호영 "본회의 불참", 김영진 "통합당이 책임져야" 주호영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다만 우리의 뜻을 분명하게 밝히기 위해 한 분 정도가 의사진행 발언을 하러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2020.6.1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김일창 기자,이균진 기자,이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21대 국회 원구성..

정치 이야기 2020.06.12

김두관 "안철수 말대로라면 이완용도 독립영웅…이런 분이 대통령 도전"

김두관 "안철수 말대로라면 이완용도 독립영웅…이런 분이 대통령 도전"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06-08 18:12 송고 | 2020-06-09 07:50 최종수정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부터)가 8일 오후 강원 화천군 서오지리 208고지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헌화 후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 News1 신웅수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기준이라면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조차 독립영웅이 된다"며 "한 나라의 대통령을 하겠다는 분이 이런 수준의 인식을 갖고 있다니 놀랍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8일 오후 "홍범도 장군에 대한 모욕을 멈추라"며 이날 오전 안 대표가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에서 한 발언을 문제삼았다. 안 대표는 최고위..

정치 이야기 2020.06.09

김종인 "통합당 안에서 제 눈에 들어온 대권 주자는 없다"

김종인 "통합당 안에서 제 눈에 들어온 대권 주자는 없다" "기본소득제, 어느 정도 증세는 불가피…세제 전반 검토 필요"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김정률 기자 | 2020-06-08 21:58 송고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6.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통합당의 차기 대권 주자와 관련, "제 눈에 발견된 사람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대권 주자는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대선에 관심 있는 사람이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스스로 나와야 한다"며 "대권 주자가 되겠다는 사람은 있지만, 확실하게 부각되는 사람..

정치 이야기 2020.06.09

하태경 "민경욱, 오늘까지 사과 안 하면 추가 증거 공개할 것"

하태경 "민경욱, 오늘까지 사과 안 하면 추가 증거 공개할 것" 박영환 입력 2020.06.08. 10:17 수정 2020.06.08. 10:22 "괴담꾼 지만원 같은 운명 겪고 싶지 않다면 사과해야"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4·15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민경욱 전 통합당 의원을 향해 “극우도 아닌 괴담 세력”이라며 괴담 유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2020.05.3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8일 민경욱 전 의원에게 4·15총선 중국인 해커 개입설을 반박할 추가 증거 공개를 예고하며 사과를 압박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경욱..

정치 이야기 2020.06.08

장제원 "김종인, 이짓·시비 막말..월급 주는 직원에게도 해선 안될 말"

장제원 "김종인, 이짓·시비 막말..월급 주는 직원에게도 해선 안될 말" 이호승 기자 입력 2020.06.03. 08:57 "김종인, 전제군주식 리더십으로는 갈등만 양산"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 2019.11.19/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은 3일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의 당 운영 방식에 대해 "'나를 따르라'는 식의 전제군주식 리더십으로는 민주정당을 운영할 수 없다"며 "끝없는 갈등만 양산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 위원장 영입에 대해 우려했던 일들이 현실화 되고 있다"며 "독선적 리더십과 비민주적 인식"이라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장 의원은 "단 한 번의 논의과정도 없이 당의 근간을 흔드는..

정치 이야기 2020.06.03

'김부겸 출마를 정세균이 돕는다?'…전대판 들썩

연합뉴스 '김부겸 출마를 정세균이 돕는다?'…전대판 들썩 송고시간2020-06-03 05:00 이유미 기자 이낙연 대세론 저지에 양측 제휴설 고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의 차기 전당대회 출마 움직임과 맞물려 정세균 국무총리 측의 지원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정세균계가 '이낙연 대세론' 저지를 위해 김 전 의원을 통한 '우회 견제'에 나설 것이란 얘기다. 정-김 제휴설에는 상호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는 정치공학적 전제가 깔려있다. 여의도 정치와 거리를 둘 수밖에 없는 정 총리로선 이 전 총리의 독주를 견제하는데 김부겸 카드가 안성맞춤이다. 호남 중심 정당에서 영남 출신의 한계를 지닌 김 전 의원으로서는 지역 ..

정치 이야기 2020.06.03

금태섭 "민주당, 선거제 망가뜨리고 사과도 없어..당론보다 결과가 중요"

금태섭 "민주당, 선거제 망가뜨리고 사과도 없어..당론보다 결과가 중요" 김진 기자 입력 2020.06.02. 17:02 "공수처 성공, 무슨 근거로 확신하나..징계로 공론 과정 사라져" 초선 향해선 "문자폭탄·한밤중 욕설 통화도 감수하는 게 소신"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당 윤리심판원의 '경고' 처분과 관련해 유감을 표했다. 그는 "설령 그것이 잘못된 일일지라도 정치적 책임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법적인 책임(징계)을 들이대게 되면 공론 형성의 과정이 사라진다"고 지적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경고 유감'이란 제목의 게시글에서 검사 시절이던 지난 2006년 당시 검찰개혁 관련 ..

정치 이야기 2020.06.02

"육탄방어한 그것 때문에 낙선" 통합당 14명 얄궂은 패트재판

"육탄방어한 그것 때문에 낙선" 통합당 14명 얄궂은 패트재판 이후연 입력 2020.06.01. 05:01 수정 2020.06.01. 06:45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보좌관들이 지난해 4월 26일 새벽 여야4당의 수사권조정법안을 제출하기 위해 자유한국당 당직자들이 점거하는 국회 의안과에 '도구'를 사용해 진입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공식적으로 첫 ‘월요 출근’을 하는 1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등 통합당 소속 전직 의원들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진행된다. 사건이 검찰에서 법정으로 넘어갈 때만 해도 현직이던 23명의 통합당 소속 가운데 이날 기준 여전히 금배지를 달고 있는 사람은 9명 뿐이다. 나경원 전 의원 등을 포함해 다수의 의원이 낙선해 국회의원..

정치 이야기 202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