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28

이준석 "윤석열 보수후보? 어려울 것, 朴 집어넣었기에…與 후보내라"

이준석 "윤석열 보수후보? 어려울 것, 朴 집어넣었기에…與 후보내라"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07-21 10:55 송고 | 2020-07-21 11:46 최종수정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보수진영 1위에 올랐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을 감옥에 보낸 장본인이기에 강성 보수층의 지지를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News1 이준석 전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보수진영을 대표해 대선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점쳤다. 윤 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해 감옥에 집어 넣은 장본인이었기에 강경 보수층이 그를 지지할 리 만무하다는 것이다. 내년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선 더불어민주당에서 후보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차원에서 후보를 내지 않아도 무소속이나..

정치 이야기 2020.07.21

"어떻게 징역 산 사람을.." 주호영 '포효'에 박수 '40번'

"어떻게 징역 산 사람을.." 주호영 '포효'에 박수 '40번' 유새슬 기자 입력 2020.07.21. 11:59 전날 김태년 대표연설시 박수 '16번'과 큰 차이 민주당, 입·퇴장시 박수..연설 도중 큰 야유 없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0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0.7.2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 21일 본회의장에서는 통합당의 박수와 더불어민주당의 침묵이 대조를 이뤘다. 이날 통합당에서 터져나온 박수는 총 40번으로, 전날(20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때 나온 16번의 박..

정치 이야기 2020.07.21

주호영 "박지원 적과 내통"…진중권 "왜 그런 말, 똥볼 넘어 자책골"

주호영 "박지원 적과 내통"…진중권 "왜 그런 말, 똥볼 넘어 자책골" 정청래 "朴이 간첩이냐…그러면 구속수사 촉구해야지"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07-20 07:05 송고 | 2020-07-20 07:55 최종수정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55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 News1 김명섭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해 "적과 내통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가 이곳저곳서 난타당하는 등 본전도 못 찾았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 이승만 전 대통령 55주기 추모식 뒤 기자들과 만나 "경찰청장부터 앞으로 (인사청문회가) 여러 명이 있는데 우리는 ..

정치 이야기 2020.07.21

'180석 압승' 민주당, 오늘 4·15 총선 결과 평가한다

'180석 압승' 민주당, 오늘 4·15 총선 결과 평가한다 김형섭 입력 2020.07.21. 06:01 '총선 평가 토론회' 개최..'압승' 요인 분석 및 과제 진단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종합상황판에서 경기도 의정부시갑 오영환 후보의 당선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시민당 이종걸 선거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이해찬 대표,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공동상임선대위원장. 2020.04.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지난 4·15 총선에서 180석(현재 176석)의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오후 당사에서 '21대 총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치 이야기 2020.07.21

홍준표 발끈…진중권·권영세 향해 "X개" "좀비"

연합뉴스 홍준표 발끈…진중권·권영세 향해 "X개" "좀비" 송고시간2020-07-15 10:17 홍정규 기자 문대통령 한국판 뉴딜에 "자신의 임기도 망각했나"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15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을 겨냥해 "X개의 특징, 시도 때도 없이 짖는다, 피아 구분 없이 아무나 문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의 단상(斷想)'이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진 교수를 비롯해 문재인 정부 등을 전방위로 공격했다. 앞서 홍 의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거론하며 "(박 전 시장의) 채홍사 역할을 한 사람도 있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고 쓰자 진 전 교수는 "학창 시절에 '선데이서울'을 너무 많이 보셨다"고 직격했다. 홍 의원은 또 "이러니 ..

정치 이야기 2020.07.15

박원순發 정의당 내홍 계속..류호정 당원소환 요구도

박원순發 정의당 내홍 계속..류호정 당원소환 요구도 윤해리 입력 2020.07.15. 14:57 "당 갈라지는데 책임" vs "소환거리가 되는 지 의문" 장혜영 이어 박원석도 "사과 표현 적절했다곤 못해" 심상정 사과 발언 압박 차원 아냐 자체 수습 나서기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07.14.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조문 논란으로 촉발된 정의당 내홍이 사그러들지 않는 모양새다. 정의당 류호정·장혜영 의원이 박 시장 빈소 조문을 거부해 한 차례 당원 탈당 사태가 이어진 데 이어, 심상정 대표가 이를공개적으로 사과해 또다시 당 안팎에서 뭇..

정치 이야기 2020.07.15

'함바왕' 유상봉 "윤상현 부탁 받고 선거 공작했다"

'함바왕' 유상봉 "윤상현 부탁 받고 선거 공작했다" 고아름 입력 2020.07.14. 21:24 수정 2020.07.14. 22:25 [앵커] 야권의 4선 중진인 윤상현 의원이 이번 21대 총선에서 '선거 공작'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윤 의원 보좌관은 이미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 윤 의원도 연루되지 않았나 하는 의혹입니다. 그런데 윤 의원 측과 공모한 것으로 지목되는 인물이 바로 이 사람, 이른바 '함바왕'이라고도 불리는 유상봉 씨입니다. 2011년 강희락 전 경찰청장을 비롯해 고위공무원들이 줄줄이 구속됐던 이른바 '함바게이트'의 당사자이기도 합니다. 경찰은 윤 의원 측과 유 씨가 총선에서 다른 경쟁 후보들을 흠집 내는 데 공모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민..

정치 이야기 2020.07.15

'조문 논란' 장혜영 "심상정 사과 솔직히 당황스러웠다"

'조문 논란' 장혜영 "심상정 사과 솔직히 당황스러웠다" 전명훈 입력 2020.07.14. 22:39 "의총 뒤 대화..관점과 행보 여전히 존중하고 있음 확인" 대화하는 심상정-장혜영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장혜영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 시작 전 대화하고 있다. 2020.7.14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14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조문 거부' 논란에 관한 심상정 대표의 사과를 두고 "솔직히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사안에 있어 기본적으로 내가 선택한 메시지와 행보를 존중한다는 것이 내가 알던 대표의 관점이었기 때문"이라고..

정치 이야기 2020.07.15

심상정, 박원순 조문 거부 논란 사과하자 정의당 발칵

심상정, 박원순 조문 거부 논란 사과하자 정의당 발칵 손지은 입력 2020.07.15. 05:06 沈대표 "추모 감정에 상처 줬다면 사과" [서울신문]장혜영 “솔직히 당황… 당내 이견 좁힐 것” 당원들 “탈당해 민주당 가라” 거센 비난 진중권 “피해자가 절망했던 위력에 가담” 조문 거부한 류호정·장혜영 의원 앞에 두고… -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 대표, 류호정 의원, 장혜영 의원.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류호정·장혜영 의원의 박원순 전 서울시장 조문 거부와 관련해 14일 “유족과 시민의 추모 감정에 상처를 드렸다면 대표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해 정의당이 발칵 뒤집혔다. 이번 사건을 계..

정치 이야기 2020.07.15

윤석열, 1주일간 반전 노렸지만..답 정해져 있던 추미애

윤석열, 1주일간 반전 노렸지만..답 정해져 있던 추미애 김재환 입력 2020.07.09. 16:46 윤석열, '검·언 유착' 사건서 손떼기로 추미애 수사지휘 이후 검사장 소집돼 대검, 지지의견 모아 대안 모색했지만 '강경일변도' 추미애.."선택지 없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달 2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앉아 있다. 2020.06.22.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언 유착' 사건 수사에 대한 지휘권을 상실했다고 인정하면서, 결 국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뜻이 관철된 모양새다. '손을 떼라'는 추 장관의 수사지휘 이후 검찰은 일주일 동안 안팎의 우..

정치 이야기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