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치 이야기 1928

이낙연 "전광훈 풀어준 재판부, 재구속해 법의 엄정함 보이길"(종합)

이낙연 "전광훈 풀어준 재판부, 재구속해 법의 엄정함 보이길"(종합) 김동호 입력 2020.08.16. 23:02 소병훈 "통합당, 광화문집회 참석 당 인사 제명해야" 축사하는 이낙연 당 대표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 대표 후보가 8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 개별관광 허용 등 남북교류 재개를 위한 시간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낙연 후보는 16일 검찰이 광복절 집회 참가를 독려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보석 취소를 청구한 것에 대해 "담당 재판부는 지체없이 재구속해 법의 엄정함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일부 보수단체의..

정치 이야기 2020.08.17

광화문 집회 찾은 정치인들..홍문표 "인사하러 10분만"

광화문 집회 찾은 정치인들..홍문표 "인사하러 10분만" 정종문 기자 입력 2020.08.16. 19:42 수정 2020.08.16. 20:26 [앵커] 그런데 이 광화문 집회에 미래통합당 현역 의원도 자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바로 홍문표 의원입니다. 홍 의원은 저희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하러 잠시 들렀다고 해명했습니다. 정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전염 우려 속에 열린 광화문 집회에 홍문표 미래통합당 의원이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현역 의원의 집회 참여는 홍 의원이 유일했습니다. 홍 의원은 JTBC와 통화에서 "지역구 주민들에게 잠시 인사를 하기 위해 10분 가량 머물렀을 뿐"이라며 "공개 발언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통합당에선 김진태, 민경욱 전 의원..

정치 이야기 2020.08.17

4급 이상 공무원·3천만원 이상 뇌물 등 사건만 검찰이 직접수사

4급 이상 공무원·3천만원 이상 뇌물 등 사건만 검찰이 직접수사 박재현 입력 2020.08.07. 11:33 검경수사권 조정안 내년 시행.."직접수사 연간 총 5만여건서 8천여건 이하로 감소" 검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검찰권 축소를 골자로 하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검사의 직접 수사 개시 가능 범죄는 4급 이상의 공무원이나 3천만원 이상의 뇌물 등으로 한정된다. 법무부는 7일 수사권 개혁을 위한 개정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의 대통령령 등의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했다. 개정 법령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는 올해 초 개정된 검찰청법에 따라 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 범죄와 대형참사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요..

정치 이야기 2020.08.07

검경 수사권조정 입법예고..경찰 "檢개혁 취지 못살려" 공식 반발

검경 수사권조정 입법예고..경찰 "檢개혁 취지 못살려" 공식 반발 이관주 입력 2020.08.07. 10:40 경찰 관계자 "검찰에 만능열쇠 줬다"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개혁촉구 청년학생단체 및 정당 대표자 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수사권 조정법안과 공수처설치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법무부가 7일 검경 수사권조정의 세부 사항을 규정한 개정 형사소송법, 검찰청법의 대통령령 등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경찰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번 입법예고안이 형사소송법, 검찰청법 개정의 목적인 '검찰 개혁'이라는 취지를 ..

정치 이야기 2020.08.07

[딥뉴스]통합당 조수진 의원은 왜 보도 부문 심의를 빼려 할까

[딥뉴스]통합당 조수진 의원은 왜 보도 부문 심의를 빼려 할까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입력 2020.08.07. 05:18 "국민의 알 권리 위해 합리적 의심에 근거한 의혹 제기는 심의에서 제외" 주장 "모든 보도는 사실에 근거해야..보도의 공정성 훼손될 수 있어" 우려도 미래통합당 조수진 의원.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미래통합당 조수진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방심위) 심의 대상에서 보도 부문 심의를 배제하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의원은 지난달 24일 통합당 의원 25명을 대표해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보도에 대한 방심위와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의 이중규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법안의 제안이유..

정치 이야기 2020.08.07

처남 친일파 공세에 김부겸 "아내랑 헤어지란 말이냐" 발끈

처남 친일파 공세에 김부겸 "아내랑 헤어지란 말이냐" 발끈 이대희 입력 2020.08.04. 18:10 수정 2020.08.04. 18:15 당권 경쟁 속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 논란..진중권 "연좌제냐"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부겸 후보가 4일 처남인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의 '친일파' 논란에 "아내와 헤어지란 말이냐"라고 발끈했다. 김부겸 발언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 대표 후보가 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산업안전보건청 설립 입법공청회 - 정부조직법 개정을 중심으로'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8.4 pdj6635@yna.co.kr 김 후보는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 당권 경쟁 과정에서 나타난 '..

정치 이야기 2020.08.04

돌연 통합당 비판 진중권 "그놈의 빨갱이 타령"

돌연 통합당 비판 진중권 "그놈의 빨갱이 타령" "윤희숙이 벌어놓은 돈, 주호영이 다 까먹네" 2020.08.02 16:52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지난 6월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온 국민 공부방'에서 '우리 시대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2020.6.1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일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이 쌓아 올린 탑을 주호영 원내대표가 무너뜨렸다며 "저 당(통합당)은 답이 없다"고 비판 모드로 돌아섰다. 그는 지난달 30일 윤 의원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두고 "이제 제대로 하네"라며 후한 평가를 한 바 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개의 글을 잇달..

정치 이야기 2020.08.02

통합당 새 당명 돌고 돌아 자유당?

통합당 새 당명 돌고 돌아 자유당? 이정수 입력 2020.08.02. 21:31 [서울신문]이달초 공모…21일쯤 공개 예정 김종인 위원장 “간결하면 좋겠다” 모두발언하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7.30 뉴스1 약 6개월 만에 간판을 바꾸는 미래통합당의 새 당명을 두고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돌고돌아 ‘자유당’으로 회귀하는 안부터 여당의 전유물이었던 ‘민주’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여러 가능성이 제기된다. 통합당은 오는 21일 새 당명 발표를 목표로 당내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다. 통합당 관계자는 2일 통화에서 “대략 오는 10~19일에 대국민 공모를 진행할 것”이라며..

정치 이야기 2020.08.02

배현진·조수진, 김부겸에 "어설픈 문파 흉내" 직격

배현진·조수진, 김부겸에 "어설픈 문파 흉내" 직격 조민정 입력 2020.08.02. 16:44 "누구더러 독재라고 눈을 부라리나"는 김부겸에 역공 추미애 탄핵소추안 제안설명 하는 배현진 미래통합당 배현진 의원이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탄핵소추안에 관해 제안설명 하고 있다. [연합뉴스 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미래통합당 초선 의원들이 2일 야권에 연일 각을 세우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을 원색 비난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통합당의 '입법독재' 주장에 "누가 누구더러 독재라고 눈을 부라리나"라며 "발목잡기와 무조건 반대만 하다 총선에서 이미 심판받지 않았느냐"고 반박한 바 있다. 통합당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지난 1일 페이스북에서 "'눈을 부라린다..

정치 이야기 2020.08.02

與 윤석열 겨냥 법안 발의 “검찰총장, 장관급서 차관급으로”

부산일 與 윤석열 겨냥 법안 발의 “검찰총장, 장관급서 차관급으로” 기사입력2020.07.29. 오전 11:05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지난달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사기관 감찰기구의 독립성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장관급으로 대우받고 있는 검찰총장을 차관급으로 명문화하는 검찰청법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됐다. 다분히 여권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법안으로 해석된다. 김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시절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조국 사태’ 이후 윤 총장을 맹렬히 비판해왔다. 2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검찰총장을 차관급으로 대우하고, 총장의 인사개입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검찰청..

정치 이야기 202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