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일본 이야기 607

"일본은 결국 사라질 것"..'日 인구 급감' 경고한 머스크

"일본은 결국 사라질 것"..'日 인구 급감' 경고한 머스크 김민지 입력 2022. 05. 09. 12:46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AP 연합뉴스 미국 테슬라 최고 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일본을 향해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일본 인구가 1950년 이후 가장 큰 폭인 64만 4천명 감소했다는 내용의 최근 교도통신 기사를 인용한 트윗에 대해 “뻔한 이야기지만, 출생률이 사망률을 앞지르도록 특별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일본은 결국 사라질 것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세계에 큰 손실”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 기준으로 일본의 총인구는 전년보다 64만 4000명 감소한 1억..

일본 이야기 2022.05.09

日 유명 배우 와타나베 히로유키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DA:재팬]

日 유명 배우 와타나베 히로유키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DA:재팬] 입력 2022-05-06 15:27:00 日 유명 배우 와타나베 히로유키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DA:재팬] 일본 유명 배우 와타나베 히로유키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67세. 6일 다수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와타나베 히로유키는 지난 3일 일본 가나가와현 자택의 지하 트레이닝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내이자 배우 하라 히데코가 점심 무렵 식사를 알리러 갔다가 사망한 고인을 발견했다. 하라 히데코 소속사 측은 “너무 갑작스럽고 망연자실한 상황”이라며 “뭔가 답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다. 1993년 결혼한 와타나베 히로유키와 하라 히데코는 일본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화제를 모았다. 함께 골프를..

일본 이야기 2022.05.06

일본 국민과자 우마이봉..43년 만에 가격 인상

일본 국민과자 우마이봉..43년 만에 가격 인상 현영준 입력 2022. 05. 03. 20:13 수정 2022. 05. 03. 21:12 [뉴스데스크] ◀ 앵커 ▶ 일본의 국민과자로 불리며 40년 넘게 10엔이었던 이 과자의 가격이 최근에 12엔으로 올랐습니다. 우리 돈으로 고작 20원 오른 게 큰일이냐 싶지만, 일본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심상찮은 지금 일본경제의 상징적인 단면이기 때문입니다. 물가는 오르는데, 경기는 살아나지 않습니다. 이러다 일본 경제가 쪼그라들 거라는 비관적인 전망까지 나옵니다. 왜 이렇게까지 됐을까요? 우리는 여기서 뭘 봐야 하는 걸까요? 먼저, 도쿄 현영준 특파원의 보도부터 보시겠습니다. ◀ 리포트 ▶ 일본 나고야시의 한 마트. 일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수입 과일 아보카도 가격이..

일본 이야기 2022.05.03

‘파친코’ 선자가 김치 팔던 쓰루하시에 일본인 몰려드는 이유

‘파친코’ 선자가 김치 팔던 쓰루하시에 일본인 몰려드는 이유 입력 2022.05.01 14:33 수정 2022.05.01 20:46 3차 한류 붐에 살아난, 오사카 이쿠노 코리아타운 4월 30일 오후, 오사카시 소재 ‘오사카 이쿠노(生野) 코리아타운’에 있는 한국식 마카롱 가게 앞에 젊은 여성들이 줄 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오사카=최진주 특파원 일본의 ‘골든위크’(황금연휴·4월 29일~5월 8일)가 막 시작된 지난달 30일 오후, 오사카시의 쓰루하시(鶴橋)역 인근 ‘오사카 이쿠노(生野) 코리아타운’은 수많은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압도적 다수는 여성. 한국에서 유행하는 ‘뚱카롱’(두꺼운 마카롱) 가게, 한류 기념품 가게, 귀엽고 예쁜 인테리어를 해 놓은 카페 앞엔 젊은 여성들이 줄 지어 차례..

일본 이야기 2022.05.02

"윤석열, 위안부 해법 내놔라"..日총리, 취임식 불참

"윤석열, 위안부 해법 내놔라"..日총리, 취임식 불참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입력 2022. 04. 29. 08:42 산케이 "韓, 기시다 총리 참석 기대 크지만 시기상조" 尹당선인 한일관계 회복 초점 맞추자 기선제압 나선 듯 아베도 尹측에 "제대로 대응해 달라" 신속한 관계 개선 주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기시다 일본 총리. 인수위사진기자단·연합뉴스 일본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일 정책협의대표단(단장 정진석 국회부의장)에 위안부와 강제징용 피해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달 윤 당선인의 취임식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29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다음달 10일 윤 당선인 취임식에 기시다 총리가 참석하지..

일본 이야기 2022.04.29

"여교수가 학회서 방 1개만 예약, 성관계 강요" 日명문대 제자 소송

"여교수가 학회서 방 1개만 예약, 성관계 강요" 日명문대 제자 소송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2.03.28 07:41 일본 명문 와세다대학교 남학생이 여성 교수로부터 성관계를 강요당했다며 교수와 학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8일 닛칸겐다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와세다대 정치경제학술원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A씨(25)는 여성 지도교수 B씨와 대학을 상대로 도쿄지방법원에 총 750만엔(약 7520만원)의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학대방지위원회 등의 조사가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수단"이라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14년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에 입학해 2018년 대학원 석사 과정, 2021년 박사 과정에 진학했..

일본 이야기 2022.03.28

"돈 주면 성관계 해줄게"…'청순 콘셉트' 日아이돌, 과거 트윗 논란

"돈 주면 성관계 해줄게"…'청순 콘셉트' 日아이돌, 과거 트윗 논란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2.26 15:43 일본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나카니시 아루노가 과거 트위터에 음란한 글을 다수 올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일본의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5ch' 등에는 나카니시가 과거 사용한 트위터 계정이 공개됐다. 이 계정에는 파파카츠(パパ活)를 모집하고, 돈을 주면 성관계를 해주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 신종 원조 교제인 파파카츠는 '아빠 활동'이라는 뜻의 신조어로 젊은 여성이 중년 남성과 만나 데이트를 한 뒤 돈을 받는 것을 의미한다. 나카시니는 또 자신이 입었던 속옷 사진을 올리거나, 무라카타 노노카 등 아동 모델을 비난한 글도 올렸다. 나카시니는 프리랜서 모델..

일본 이야기 2022.02.27

한국 싫어하던 일본 무슨 일.."한국 좋아요" 1년새 확 뛰었다

한국 싫어하던 일본 무슨 일.."한국 좋아요" 1년새 확 뛰었다 권혜림 입력 2022. 01. 24. 21:25 수정 2022. 01. 24. 22:02 지난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쥬빌리공원에서 열린 케이팝(K-POP) 콘서트에서 관람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외국인 10명 중 8명은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에서도 2018년 조사 이래 최초로 긍정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이 본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국가이미지는 긍정 평가가 80.5%로 전년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95%) ▶터키(92...

일본 이야기 2022.01.25

'독도 일출' 그려진 상자에..일본대사관, 문대통령 설선물 반송(종합)

'독도 일출' 그려진 상자에..일본대사관, 문대통령 설선물 반송(종합) 조민정 입력 2022. 01. 22. 10:32 靑 "특별한 입장 없다" 언급 삼가 (도쿄·서울=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조민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에 독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이유로 주한일본대사관이 선물 수령을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주한일본대사관은 청와대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명의로 아이보시 고이치(相星孝一) 대사에게 보낸 설 선물 상자를 전날 그대로 반송했다. 반송 이유로는 선물 상자에 독도를 연상시키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점을 들었다고 한다. 일본대사관은 이 선물을 돌려보내면서 한국 정부에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로, 도저히 받아들..

일본 이야기 202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