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여행 이야기 144

`폭우 내려도 환불 안돼요`…펜션 배짱 영업에 울화통

`폭우 내려도 환불 안돼요`…펜션 배짱 영업에 울화통 휴가철 숙박업체 이용 취소 따른 수수료 제각각 사나흘 남은 시점에도 `환불 불가` 규정 상당수 업체 재량 인정하지만 합리적인지 고객과 분쟁 공정위 기준 있지만 현장서는 `백지장` 불과 등록 2022-07-15 오후 2:24:41 수정 2022-07-15 오후 2:24:41 전재욱 기자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직장인 이성영(가명)씨는 이번 달 폭우가 내리던 날 반려견과 함께 애견 펜션에 다녀왔다. 닷새 전에 예약을 취소하려 했으나 수수료 절반을 내라고 하기에 거의 억지로 다녀왔다. 비가 너무 내려 기대했던 수영장은 이용하지도 못했다. 이씨는 “본격 성수기도 아닌데 수수료가 너무 커 당황스럽다”고 했다. 여름 휴양지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행락객이 업체의 ..

여행 이야기 2022.07.16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어머니 품과 같은 대자연 공간 '발왕산 모나파크'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어머니 품과 같은 대자연 공간 '발왕산 모나파크' 입력 : 2022.07.11 04:01:04 ◆ 글로벌 고객만족 / 스키장·콘도미니엄 ◆ 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용평리조트)는 1975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개장한 국내 최초의 스키장으로 동계아시안게임과 평창동계올림픽 등 여러 국제 경기를 개최했다. 용평리조트는 발왕산을 어머니(Mother)와 자연(Nature)의 머리말을 따 어머니의 품과 같은 대자연에 안겨 누구나 행복과 휴식을 누리는 공간이란 뜻에 착안해 모나파크로 명명하고 다양한 명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달순 대표 첫 번째 명산화 사업은 발왕산 정상이다. 발왕산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는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1458m에 달하는 발왕산 정상에 오르는 ..

여행 이야기 2022.07.11

강화도 낙조 보러 가는 길, 여기가 단연 최고입니다

강화도 낙조 보러 가는 길, 여기가 단연 최고입니다 이승숙 입력 2022. 06. 25. 19:54 댓 [돈대를 찾아가는 길 14] 화도면 장화리 '북일곶돈대' [이승숙 기자] 해 질 무렵 차를 몰고 장화리로 달려갔다. 장화리 해너미마을 전망대 주차장에는 차들이 여러 대 서 있었다. 해가 지려면 아직 좀 더 있어야 되는데도 그런 것쯤이야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는 듯 다들 느긋하게 일몰을 기다린다.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는 해넘이로 유명한 동네다. 서해안 어디고 간에 해넘이가 예쁘지 않을까마는 강화도의 서쪽 해안은 일몰이 특히 더 아름답다. 그중에서도 장화리는 특별히 더 아름다워서 강화군에서는 장화리 해안에 일몰전망대를 설치해두고 해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해넘이가 아름다운 마을 ▲ 강화..

여행 이야기 2022.06.25

베트남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나다

베트남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나다 홍아미 입력 2022. 01. 28. 06:00 베트남 소수민족을 사랑한 남자, 레한 레한 베트남은 54개 민족으로 이뤄진 다민족, 다문화 국가다. 대부분 비엣족(Viet)으로 전체 인구의 85%에 달하며, 나머지 15%는 53개 소수민족으로 이뤄져 있다. 한 나라에 수십 개의 민족이 모여 살지만 우리가 주로 만나는 베트남 사람들이 비엣족인 이유다. 그렇다면 소수민족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호이안(Hoi An)에 위치한 프레셔스 헤리티지 뮤지엄(Precious Heritage Art Gallery Museum)에서 만난 베트남 소수민족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소개한다. 호이안 올드타운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 베트남은 세로로 긴 형태의 영토를 갖고 있다...

여행 이야기 2022.01.28

관광지서 우연히 합석한 여성들 알고 보니..한국인 대상 '성범죄 공갈단'

관광지서 우연히 합석한 여성들 알고 보니..한국인 대상 '성범죄 공갈단' 나예은 입력 2022. 01. 24. 22:09 '성범죄 공갈' 일당 2심서 징역형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나예은 기자] 골프 관광을 빌미로 국내 재력가들을 필리핀으로 유인해 현지 여성들과 잠자리를 하도록 한 뒤 경찰에 신고해 금품을 갈취하려 한 일당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1-3부(박정우 부장판사)는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4명에게 징역 1년~1년 6월을 각각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2016년 1월 B씨 등 한국인 2명을 꾀어 필리핀 세부로 골프 관광을 가게 유인한 후 필리핀 현지 여성들과 짜고 3억원 상당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범행 전 국내에서 ..

여행 이야기 2022.01.24

조용필이 무명시절 노래하던 곳..경기도, 파주 '라스트 찬스' 등 12건 문화재 등록 예고

조용필이 무명시절 노래하던 곳..경기도, 파주 '라스트 찬스' 등 12건 문화재 등록 예고 권상은 기자 입력 2021. 05. 27. 09:41 경기도가 등록문화재(근대문화유산) 등록을 예고한 파주 갈곡리 성당. /경기도 6·25 전쟁 이후 미군의 지원으로 건립한 파주 갈곡리 성당, ‘가왕’ 조용필이 무명 시절 무대에 섰던 미군 클럽 ‘라스트 찬스' 건물, 안산 동주염전에서 소금을 운반했던 궤도차···. 경기도가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하기 위해 새로 도입한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파주 갈곡리 성당 등 12건을 등록 예고했다. 경기도는 도민 의견 수렴 및 전문가 검토 등 심의 과정을 거쳐 문화재들의 연번을 매길 예정이어서 이르면 10월쯤 ‘1호 경기도 등록문화재'가 선정된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도..

여행 이야기 2021.05.27

돌밭 8년 팠더니, 독립국 됐다..'남이섬 동생' 탐나라공화국

돌밭 8년 팠더니, 독립국 됐다..'남이섬 동생' 탐나라공화국 손민호 입력 2021. 04. 29. 05:01 수정 2021. 04. 29. 06:40 손민호의 레저터치 탐나라공화국의 모든 풍경은 사람이 만든 것이다. 손수 판 연못이 이젠 원래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워 보인다. 손민호 기자 “제주도에 내려와서 뭐했느냐고? 땅 팠지. 땅인 줄 알고 팠는데, 돌밭이네? 파도 파도 돌이 나오네? 그래도 팠지. 파다 파다 연못도 팠지. 물이 없잖아. 빗물 받아서 만든 연못이 80개가 넘어. 나무도 심었지. 풀밖에 없었거든. 몰라, 5만 그루는 훨씬 넘어. 그러다 보니 8년이 지났네. 이젠 제법 원래 있었던 것처럼 보여. 그래서 문 여네. 강우현이 제주도에 만든 야외 갤러리.” 남이섬 신화의 주인공 강우현(68)..

여행 이야기 2021.04.29

베트남 여행가면 반드시 사온다는 G7…한국서도 잘 나가네

베트남 여행가면 반드시 사온다는 G7…한국서도 잘 나가네 베트남 쭝웬 레전드 그룹의 유명 브랜드 `G7 커피` 전년 대비 29.4% 성장 가성비와 제품력 두루 갖춰…온오프라인 판매망 확대해 나갈 계획 이호승 기자 입력 : 2021.04.14 15:49:42 수정 : 2021.04.14 18:09:00 베트남 커피 브랜드 G7 커피 성장세가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여행을 가면 반드시 사오는 `필수 기념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G7 커피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 시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이젠 G7 커피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한국에선 그동안 여러 경로로 수입된 G7 커피가 판매되고 있었는데, 지난해엔 G7 커피 브랜드를 보유한 쭝웬 레전드 그룹의 한국법인이 ..

여행 이야기 2021.04.14

"벚꽃 잎이 휘날리는"..진해 군항제 취소에도 나들이객 북적

"벚꽃 잎이 휘날리는"..진해 군항제 취소에도 나들이객 북적 김동민 입력 2021. 03. 25. 17:43 수정 2021. 03. 25. 19:21 수시로 마스크 벗고 사진 촬영, 사회적 거리두기 무색 창원시 출입 막지 않고 방역수칙 준수 유도..주민 "불안" 진해 군항제 취소…인파 북적북적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을 찾은 시민이 벚꽃 구경을 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대규모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를 취소했다. 2021.3.25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코로나19 확산 걱정되지만…" 경남 창원시가 연일 국내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취소됐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꽃 구경하고 싶은..

여행 이야기 2021.03.25

프랑스, 한국 포함 7개국만 입국 제한 푼다..음성 증명서 의무 제출

프랑스, 한국 포함 7개국만 입국 제한 푼다..음성 증명서 의무 제출 진달래 입력 2021. 03. 12. 01:21 수정 2021. 03. 12. 07:06 비 EU 국가 중 7개국만 여행 규제 완화 출발 72시간 내 코로나19 음성 판정 必 지난달 5일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 시설 앞에 의료진들이 서 있다. 파리=EPA 연합뉴스 프랑스가 닫혔던 국경을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게만 다시 개방한다. 영국발(發)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프랑스는 지난 1월 31일부터 비(非)유럽연합(EU) 국가를 대상으로 '정당한 사유' 없는 입국을 막았다. 프랑스 외교부는 11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한국·호주·이스라엘·일본·뉴질랜드·영국·싱가포..

여행 이야기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