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살 공무원 구명조끼에 적힌 ‘한자’는 ‘중국어 간체자’였다 입력 : 2022.10.25 11:10 수정 : 2022.10.25 14:27 허진무 기자 전통 한자 필획 줄여 모양 변형한 글자 검찰, 이씨 ‘중국제 구명조끼’ 착용 추정 다시 바다에 빠진 이유는 여전히 미궁 2020년 9월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오른쪽)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는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해 피살 공무원 월북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북한군에게 발견될 당시 착용한 구명조끼에 적혀 있던 한자가 중국어 한자인 ‘간체자(簡體字)’일 가능성이 높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