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제 서해로 방사포 발사.. 합참, 뒤늦은 공지로 '빈축' 안은복 입력 2022. 06. 13. 06:29 수정 2022. 06. 13. 07:58 ▲ 올해 4월 조선인민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열병식에 등장한 초대형 방사포(위)와 2019년 11월에 시험발사한 초대형 방사포 모습.[조선중앙TV 화면]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남 강경기조를 천명한지 하루 만에 방사포를 발사하며 ‘저강도’ 무력시위를 벌였으나 합참이 10시간이나 늦게 공지해 빈축을 사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2일 저녁 “우리 군은 오늘 오전 8시7분부터 11시3분께까지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수개의 항적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철저한 대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