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북한 이야기 630

70대 할머니가 北 여간첩이라니…'충격'

70대 할머니가 北 여간첩이라니…'충격' 등록 2022.08.14 06:00:00 [서울=뉴시스] '이제 만나러 갑니다' 영상 캡처 . 2022.08.12. (사진=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세계 첩보사에 한 획을 그은 북한 여간첩에 대해 조명한다.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북한 여간첩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1992년 14대 대선에서는 김영삼 후보와 김대중 후보가 격돌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대접전이 펼쳐졌다. 그런데 대선이 치러지기 두 달 전, '남한 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이라는 대규모 간첩단이 발각되며 대선판에 영향을 끼친다..

북한 이야기 2022.08.15

북한, 통일교 문선명 총재 10주기에 유가족에 조전.."깊은 애도"

북한, 통일교 문선명 총재 10주기에 유가족에 조전.."깊은 애도" 이설 기자 입력 2022. 08. 13. 16:45 아태평화위 명의로.."세계 평화 위해 노력" 자료사진.(세계일보 제공) 2013.8.23/뉴스1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가 문선명 전 통일교 총재 10주기를 맞아 유가족에게 추모전문을 보냈다고 북한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가 13일 보도했다. 통일신보에 따르면 아태평화위는 조전에서 "세계평화연합 전 총재 문선명 선생의 서거 10년에 즈음하여 한학자 총재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울인 문선명 선생의 노력과 공적은 길이 추억될 것"이라면서 "문선명 선생..

북한 이야기 2022.08.13

김여정, 코로나19 남측서 北에 유입됐다 주장.."강력한 보복대응 해야"

김여정, 코로나19 남측서 北에 유입됐다 주장.."강력한 보복대응 해야" 손덕호 기자 입력 2022. 08. 11. 07:34 "바이러스 유입될 위험한 짓거리 계속하면 남조선 당국 것들도 박멸할 것" 탈북민 단체, 北 코로나 발생 후 타이레놀 풍선에 실어 보내 오히려 대북전단 때문에 코로나 유입 주장 김정은 책임 돌리려는 듯..4월 25일 열병식 후 전국 확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선언한 가운데, 김정은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남측으로부터 북한에 유입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여정은 “우리는 반드시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조선중앙TV 화면 캡처 김여정은 10일 김정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

북한 이야기 2022.08.11

아베 피격에 깜짝 놀랐나? 김정은 둘러싸고 '초근접 경호'

아베 피격에 깜짝 놀랐나? 김정은 둘러싸고 '초근접 경호' 중앙일보 입력 2022.07.31 09:00 업데이트 2022.07.31 09:08 이해준 기자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근접 경호가 대폭 강화 됐다. 경호원 없이 군중과 가까이서 어울리던 과거와 달리 근접 경호를 받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28일 8차 전국노병대회 행사 장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양복을 입은 경호원에 둘러싸인 채 도열한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경호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짙은 색 양복에 줄무늬 넥타이를 착용하고,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었다. 경호원은 김 위원장이 노병과 가까이서 손을 잡을 때도 뒤 쪽에 버티고 서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다른 사람들의 접근을 차단하기도 했다. 북..

북한 이야기 2022.07.31

임진강서 떠오른 여성·어린이…이 시신 4구엔 공통점 있다

임진강서 떠오른 여성·어린이…이 시신 4구엔 공통점 있다 중앙일보 입력 2022.07.25 17:43 업데이트 2022.07.25 17:51 최모란 기자 북측이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5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홍수조절댐이 임진강 상류 물을 방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3일 오전 8시25분쯤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 하류의 수풀. 인근에서 야영하던 A씨의 눈에 이상한 것이 들어왔다. 시신이었다. A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다. 가로줄 무늬 상의에 치마 등을 입어 여성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탓에 나이대 등은 추정하기 어려웠다. 한강·임진강 하구에서 발견된 유아·어린이 시신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경기도 북부 한강과 임진..

북한 이야기 2022.07.26

北매체 "대북전단 지속되면 연락사무소 폭파로 안 끝나"

北매체 "대북전단 지속되면 연락사무소 폭파로 안 끝나" 윤진 입력 2022. 07. 09. 20:55 수정 2022. 07. 09. 20:59 북한 매체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지속된다면 2년 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정도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의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오늘(9일) 탈북민을 ‘쓰레기’라고 원색 비난하며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매체는 북한에 유입된 코로나19의 첫 발병지역이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전방으로 확증됐다는 발표를 언급한 뒤 “이는 경내에 확산된 악성 전염병이 광기를 띠고 감행되고 있는 ‘탈북자’ 쓰레기들의 삐라(전단) 살포 망동과 무관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대북 전단 살포에 극히 민감하게 반응해왔습니다. 2020년 6..

북한 이야기 2022.07.09

北, 사전통보 없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 수문개방

北, 사전통보 없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 수문개방 신규진 기자 입력 2022-06-30 18:26업데이트 2022-06-30 18:29 경기 연천군 군남면 군남홍수조절지에서 수문을 개방해 방류를 하고 있다. 2016/07/06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북한이 사전통보 없이 수일 전부터 임진강 상류에 위치한 황강댐 수문을 열어 방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30일 “최근 북한이 호우로 인해 황강댐 수문을 개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군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실시간으로 유관기관과 상황을 공유하고 우리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빈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북한의 황강댐 방류는 며칠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임진강 상류 지역에 ..

북한 이야기 2022.07.01

북한 로열패밀리의 이미지 정치

북한 로열패밀리의 이미지 정치 곽승규 heartist@mbc.co.kr 입력 2022. 06. 19. 07:55 수정 2022. 06. 19. 08:03 # 코로나에 장티푸스까지‥엎친데 덮친격 지난 16일 북한이 관영매체인 노동신문 보도를 통해 황해남도 해주시와 강령군 일대에서 급성 장내성 전염병이 발생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장내성 전염병이란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처럼 병원체가 1차적으로 장의 점막에 붙어서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병을 말합니다. 지난달 13일 코로나19 발생사실을 처음 인정했던 북한이 한 달 여 만에 이번엔 또 다른 전염병의 유행을 발표한 것입니다. 가뜩이나 방역과 의료상황이 열악한 북한에 서로 다른 종류의 전염병이 돌고 있는 것입니다. # '1호 약품'으로 이미지 정치 북한은 ..

북한 이야기 2022.06.19

北 김여정 남편 추정 인물 첫 등장..다정한 모습 연출

北 김여정 남편 추정 인물 첫 등장..다정한 모습 연출 박대로 입력 2022. 06. 17. 11:24 기사내용 요약 황해도 의약품 기부 사진 의문 남성 등장 북 2인자 김여정에게 고개 안 숙이는 모습 [서울=뉴시스] 김여정과 남편 추정 남성. 2022.06.17. (사진=노동신문 누리집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남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처음으로 관영 매체에 등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높으신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마음을 안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의 책임일꾼들인 조용원 동지, 리일환 동지, 김여정 동지, 현송월 동지는 16일 가정..

북한 이야기 2022.06.17

"치약이 이게 뭐냐"..北김정은 전원회의서 '극대노'한 사연

"치약이 이게 뭐냐"..北김정은 전원회의서 '극대노'한 사연 박수윤 입력 2022. 06. 14. 07:49 수정 2022. 06. 14. 10:14 생필품 조악한 품질에 "당과 인민을 속이는 행위" 한탄 김덕훈 총리, 신발공장·백화점 찾아 생산·유통실태 점검 "치약이 이게 뭐냐"…北김정은 전원회의서 '극대노'한 사연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자체 생산된 생필품의 조악한 품질에 언성을 높인 정황이 공개됐다. 1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8∼10일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

북한 이야기 202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