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연말 선물이 100% 외국산…행안부 “향후 원산지 확인” 이지윤입력 2022. 12. 18. 21:39수정 2022. 12. 18. 22:01 [앵커]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현장 근로자 등에게 전달된 연말 선물이 국산이 아닌 외국산 농산물로 구성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야당에선 농민 홀대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는데, 논란이 불거지자 행안부는 향후 원산지 확인에 더 신경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지윤 기잡니다. [리포트]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현장직 근로자 등에게 발송된 연말 선물입니다. 윤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서한도 포함돼 있습니다. 농산물과 견과류 등 6품목이 한 세트인데, 자세히 보니 원산지가 모두 100% 중국산 아니면 미국산입니다. [A씨/음성변조/대통령 연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