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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평론가 박연미 "모두 비슷한 방식으로 스펙 쌓는데 몰두, 하지만…"

일산백송 2018. 3. 28. 09:17

비즈트리뷴
'김어준의 뉴스공장' 경제평론가 박연미 "모두 비슷한 방식으로 스펙 쌓는데 몰두, 하지만…"
기사입력 2018.03.26 09:46

[비즈트리뷴] '김어준 뉴스공장'에 출연해 화두에 오른 박연미 경제평론가가 화제다.

이 가운데 박연비 경제평론가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26일 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 공장'에서 박연미 기자는 토지 공개념의 역사를 다뤘다.
이와 함께 그의 과거 발이 다시금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 박연미 기자는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당신은 어떤 스트레스에 강한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그는 특강에서 "직업 선택과 준비 과정에서는 어떤 일을 좋아하느냐 만큼이나 어떤 스트레스에 강한가를 잘 살펴야 한다"며 "취업이 쉽지 않은 만큼 저학년 때에는 입사 후 커리어의 단절 없이 근속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내는 데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기자는 또한 "모두 비슷한 방식으로 소위 스펙을 쌓는데 몰두하고 있지만, 공략하려는 업계에 대한 관심을 보여줄 수 있는 특기를 계발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허락된 한정된 시간과 비용을 가장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박기자는 16년 간 중앙일보와 아시아경제신문 정책팀장을 거쳐 YTN 경제전문기자로 근무했으며
다양한 경제 방송의 MC와 패널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