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는 부모를 잘 만나야 하고 부하는 상사를 잘 만나야 하며 선수를 감독을 잘 만나야 한다.
서로 잘 만나야 신세가 펴진다.
여자들 중에 40세가 넘도록 결혼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좋은 남자를 만나지 못한다면 차라리 독신으로 보내겠다는 사람들이다.
같은 선생님들에게 배우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날까를
오랫동안 추적 조사하다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지난 해에 우수한 성적을 올린 담임이 맡은 반은 우수반이 되고
성적이 부진했던 반의 담임이 반은 역시 성적이 부진하다는 사실이다.
결국 학생들의 문제가 아니라 담임의 문제라는 결론을 낸 것이다.
담임은 프로 스포츠 팀의 감독과 같다.
일등 반 선생님의 특성
1. 잘 웃는다.
2. 학생들에게 인성을 가르친다.
3. 언어생활이 순화되어 있다.
4. 야단칠 일도 알아듣게 말한다.
5. 상과 벌이 확실하다.
6. 재미있는 얘기를 들려준다.
7. 학생들에 대하여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
8. 학생과 수시로 전화나 메일을 주고 받는다.
9. 칭찬을 잘 한다.
10. 학생을 인격체로 대우한다.
꼴등 반 선생님의 특성
1. 표정이 거의 없고 어둡다.
2.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3. 부정적인 말을 많이 한다.
4. 성적만 강요한다.
5. 처벌을 강조한다.
6. 겁주는 말을 자주 한다.
7. 의욕이 없다.
8. 신경질적으로 짜증을 내거나 소리를 잘 지른다.
9. 학생을 무시하는 언사를 쓴다.
10. 마음에 안 드는 학생에게 공포심을 심어준다.
- 이상헌 선생의 책에서 발췌해서 옮긴 것들입니다.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요즘시대에
여러분의 자녀나 손주의 담임 선생님은
과연 어떤 특성을 지닌 분이실까요?
한번 눈여겨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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