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모 장관의 해임을 바라보면서
다수결
다수의 의견
트랜드
….
민주주의를 말함이다.
물론 여기에는 소수의 의견도 존중한다는 기본 원칙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모두가 아니라고 한다면 그것은 분명 아닐 수가 있음이다.
민심은 곧 천심이기 때문이다.
윤 대변인
윤 장관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아니라고 했음에도
임명을 강행했었고
결국에는 이런 사태가….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의 반응이 다들
거봐. 그래. 그렇지. 역시. 올 것이 온 거야.
마치 이미 예견하고 기다렸다는 듯한 분위기로 되어간다는 것이다.
안타깝다.
그리고 왜 그렇게 하는지가 궁금하다.
그것이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의지의 강인함의 표현일 수가 있으나
중의를 모으는 데는 치명적인 저해 요소가 되고
그에 따른 책임 문제로 홍역을 치를 수도 있음인데….
인사가 만사라고
주변과의 충분한 소통
그리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또다시 이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그 분을 아끼는 한 사람으로서.
악연도 인연이라고
내참 윤씨들과는 무슨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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