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인사발령을 받고서는
커다란 책상위에 [양심과 상식선에서]이라는 문구를
잘 보이게 붙여놓았다.
도덕과 상식을 벗어난 이 세상에서
그 문구가 스스로 나 자신을 지켜내는 거울이 되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자리에서 버티질 못하고 얼마 못가 치워졌다.
그것을 보고는 시비하는 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분은 왜 그랬을까?
일말의 양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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