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더 돋보이게 하려고 한다면
사람들은
남들이 쌓아놓은 탑을 왜 굳이 허물려하는지 모르겠다.
자기를 더 돋보이게 하려고 한다면
남의 탑은 상관하지 말고
그대로 놓아둔 채로
자기의 탑을 그보다 더 높이 쌓으면 되련만....
내 어렷을 적
수 백번은 들었을 법한
울 아버지의 말씀이다.
굳이 남을 것을 뺏으려고 하고
짓밟아가면서 까지 해야하는지 묻고 싶다.
옷가게도 홀로 있는 것보다는 모여 있는 것이 장사가 더 잘 된다.
선의의 경쟁은 둘 다 발전을 가져오게 하기는 하는데....
더불어 살아감을 일찍이 가르쳐 주신 것같다.
-- 나의 아버지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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