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궁합 이야기

궁합의 중요성은....

일산백송 2013. 12. 5. 17:15

태어난 시간을 틀리게 알려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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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어떤 해외교민이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됐다면서 사업운을 물어왔다.

늘상 말해 오곤 있지만 미혼이 아닌 이상은 부부의 사주를 함께 본다.
배우자를 통해서 각자의 팔자를 서로 검증을 해보는 것이다.
해서 이메일로 보내온 생년월일시를 통해
남편분 그리고 부인의 명식을 함께 놓고 이 부부의 사주를 살펴보았다.

부인과는 잘 지내고 있으시나요?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조와 아이들 교육을 잘 도와줍니다.
저보다 사업(경영)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집사람과는 손발이 잘 맞습니다.
그럼
태어난 시간들이 낮 12시와 오전 9시는 확실한 거죠?
죄송합니다.
집사람 시간이 잘못됐습니다.

그래요. 뭔가가 그래서 물어본 건데 역시.
네.
부인과는 의견 충돌이나 다툼 갈등 그런 것이 없이 사이가 아주 좋다라는 거죠?

부인으로서는 남편에 대한 어떤 불만이 있을 것이다라고 보는데요.
네. 아주 좋은데 가끔 제가 고집을 부리도 합니다.
네. 있다고 합니다.
(곁에 있는 부인한테 물어본 것 같음)

그렇죠?
네.
괜히 제가 성질부리는 게 불만이라고 합니다.
(남편분 사주를 보면 괴강 일주에 일지 편관이니 ㅋㅋ)

네. 네. 그럴 겁니다.
네. 맞습니다.

신기하죠? 태어난 시간이 틀린다는 것도 알아내니 말이죠?
그렇습니다.

부인이 남편을 보는 마음까지도∼.
재미있죠?


네∼ 사업 쪽은 어떠한지요?

이하 생략.

해외에서 행복한 가정 이루시고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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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태어난 시간을 틀리게 알려주었어도 궁합을 통해서 지적해낼 수 있었음은 물론이고

또한 남편이 아니고 내연남이라는 것도 합을 통해서 알아낼 수가 있었다.   

참고로)
남편과 부인, 이 두 사람의 사주 조화를 통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음이니
궁합의 중요성은 더 이상 강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