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미국에서 졸업을 앞둔 유학생이 문의한 내용

일산백송 2013. 11. 6. 17:41

미국에서 졸업을 앞둔 유학생이 문의한 내용
제 꿈은 무역업 창업인데요.

26세 남자
時 日 月 年
乙 甲 乙 戊
亥 午 丑 辰

空亡: 辰巳
21 戊辰 대운

이 분은 현재 미국에서 졸업을 앞두고 있는 유학생인데
본인의 앞으로 진로와 대학원 진학을 할 것인지 여부 

아니면 취업을 하는데 귀국해서 해야 좋은지 아니면 현지에서 취업을 해야 할 것인지
연애 운 등등을 문의해 왔고
이 글은 그 답변을 이메일로 보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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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운세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가야 할 길들을 스스로가 알아서 잘 찾아갑니다.
운세가 좋지 않은 사람은 안개 속에서 이리저리 헤매지만요.

OOO님의 경우는 前者입니다.
좋은 운세를 가지고 태어나신 겁니다.
해서 벌써 본인이 가야 할 길을 스스로가 알고 있는 거지요.

이 사주는 한 마디로 상급 사주입니다.
초년도 말년도 다 좋으나
31- 40세 정도에 한때 어려움이 있으리라 봅니다.
이 고비만 잘 넘기시면 이후는 승승 장구하실 겁니다.

1. 첫 번째 질문 – 무역업, 마케팅이요?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라고 하셨는데, 사주에도 그렇게 나와 있네요. 이상하게도.
그리고 사주가 좋다고 이미 말씀 드렸죠.
따라서 무역업은 본인에게 적합한 것입니다.
어디선가 관운이 없다라고 했다면서요.
그런 것 같네요.
따라서 직장생활보다는 본인은 사업이나 장사 계통이 적격이랍니다.
마케팅은 여기에 포함되는 말이겠죠.
다시 정리하자면
무역업으로 창업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입니다.

2. 두 번째 질문 – 취업을 귀국해서 하는 경우?
금년도 운세는 기쁨이 있다라고 나옵니다.
그것이 문서와 돈을 거머쥔다 하니 취직 운으로 봐야겠지요.
그러나 이러한 이동 변동수는 처음에는 혹해서 움직이지만 결과는 차츰 좋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귀국하시거나 동남아 등으로 움직이면요.
그러나 계획이 1∼2년간 만 취업하겠다 라고 한다면 별 상관이 있겠어요?

3. 세 번째 질문 – 대학원 진학문제?
유학까지 가셨으니 공부 운이 있다라고 보실 수도 있겠으나
머리 속에는 돈에 대한 생각이 꽉 차 있어서
본인 스스로가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공부는 당분간 뒷전이 되리라 보는데 대학원이요…?

4. 네 번째 질문 – 연애 운?
잘 생긴 모습에 財多 그리고 홍염살은 주변에 여자들이 많다라고 볼 수가 있지요.
그러나 풍요 속에 빈곤이랄까?
여자는 많으나 나에게 옳은 여자는 없다 입니다.
외로움을 많이 탄다 라고 했는데, 사주에도 역시 그러네요.
앞으로 나의 배필은 대체로 미모를 갖춘 그리고 뭔가 대단한 사람일 것입니다.
동갑이 吉하다고 봅니다.
참고 하시길….

5. 다섯 번째 질문 – 내년 운세?
내년 일은 내년도에….

6. 기타 당부사항
1) 본인 주변에는 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나의 라이벌이고 나를 시기 질투하는 대상도 된다고 보죠.
그런 역기능을 순기능으로 바꾼다면 나에게는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2) 친구는 많을지 모르나 자신의 깊은 속내를 털어놓을 만한 그런 친구는 없을 듯싶습니다.
3) 돈에 대한 애착과 욕심이 크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것이 부작용을 낳는 것임을 자각하고 주변에 베풀면서 사시길…..
이것 때문에 앞으로 처와도 마찰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궁합을 잘 보시길)
참고 하시길….
4) 관재구설이 따라다니는 사주입니다.
따라서 늘 말 조심을 하셔야만 할 것입니다.
5) 부모님 때문에 애가 타는 일도 있으시겠네요.

멀리서 기다리실 것 같아서
접수의 순서를 바꾸어서 먼저 처리한 것입니다.
귀국하시면 한번 놀러 오세요.
이상입니다.

백송드림

※ 주기 –
여기에 올려진 이 글은
접수를 받아서 이메일로 보내드린 것입니다.
미국이라서 비용부담 때문에 국제전화가 아닌
카카오톡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바로 바로
충분한 보충 설명 그리고 추가 질의와 답변 등을 긴 시간 동안 주고 받으면서
서로가 확인된 사항입니다만,
카카오톡에서 주고 받은 내용은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생략하니
양해바랍니다.
이처럼 피드백 된 것을 사전에 본인의 동의를 받아서 올린 것입니다.
귀국하면 사무실에 꼭 한번 방문을 하시겠다 네요.
못다한 얘기들이 무궁 무진할거니까요.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