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상담부탁 드려요
goo**** 질문 20건 질문마감률88.9% 2015.01.17 22:50
여자구요 1982.3.20 (음) 오후 6시27분 에 태어났어요
남자복도 남편복도 없다고 그냥 혼자 살아라고 하는 분들이 많아요
정말 그 말처럼 연애는 딱 1번 해봤고 그 아픔 땜시 다시 누굴 만날 용기도 안 나고 현재는 백조에.....
남동생 하나 있는데 결혼한다고 난리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사주에 남자복이 없는지..... 이리 혼자 살다 갈 팔자인지요??
답답합니다
답변
2015-01-19
33세 여자
時 日 月 年
丁 丙 甲 壬
酉 寅 辰 戌
空亡: 戌亥(子丑)
33 庚子 大運(23 辛丑/ 43 己亥)
남자복도 남편복도 없다고 그냥 혼자 살라 한다고?
무슨 말씀을.
누가 그런 말을?
너무 염려 마세요.
이 사주는 결혼을 늦게 해야 하는 팔자이니까요.
스스로도 느끼겠지만 남들로부터 인기가 없는 편도 아닐 텐데요.
그러니 너무 섭섭해 하거나 조급해 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다 님을 위한 것이니까요.
이 사주는 본래 시부모 때문에 속 끓게 된다 라는 것이니
사실 결혼을 늦게 하면 늦게 할수록 고부간에 부딪칠 시간이 짧으니 오히려 좋은 것 아닐까요?
그렇다고 남편이 팔자에 없는 것도 아니고.
분명 남편 덕 있습니다.
아무튼 때가 되면….
부모님들은 좋은 분들이지만
님에게 너무 간섭하시고 스트레스를 주는 군요.
보통,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이 큰 여자분들이 대개 시집을 늦게 가게 되는데
님의 경우도 그렇다고 봐야겠지요.
효녀의 마음을 지닌 너그럽고 정직하고 좋은 분이시네요.
약간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 답답함도 없지는 않지만요.
아무튼 강단이 있고 머리가 좋은 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후리후리하고 건강하게 보이지만 주로 신경성 병으로 쇠약한 편이지요.
이 사주는 크게 굴곡 없이 흘러가는 대체적으로 좋은 편이라고 봐야 될 것 같군요.
그럼 이만….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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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인사 =
선생님 혹 저를 아세요?
그 정도로 넘 제 성격과 지금 제 환경에 대해 정확히
말씀을 해주셔서 놀랐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정말 제가 남편덕이 있고 늦게라도 제 인연을 만나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 될 날이 올지 아직 모르겠지만 그날이 오길 바라며
선생님 말씀처럼요
시집가 시부모님도 잘 모시고 살고 싶었는데 ㅋ
제 사주에 그런 의미도 있었다니
조심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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