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계란 선배도 후배도 없다.
대중의 인기도에 따라 선후가 매겨지는 연예계처럼.
최소한의 예의란 것도 없다.
전쟁터에서 2등은 존재할 이유가 없듯이
그러나
그것은 영원하지도 않는 것을
영원할 것처럼 목에 힘을 주니 말이다.
결국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는 것이고
나중에 무시당함은 자신일수도 있건만
국회의원 2선만 하면
자기 집 전화도 잊어버린다고 한다.
밑에서 다 알아서 해주니까.
그런 권력은 마약인가 보다.
평생을 그것만 바라보고 그것에 매달려
가산을 탕진하고
주변인들을 힘들게 했던 가장도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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