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나의 이야기

역시 한번 배신은 또다시

일산백송 2019. 9. 7. 08:04

역시 한번 배신은 또다시라는

어제 청문회를 보고서 그렇게 느꼈다.

 

자기 형제가 외부인과 싸우는데

거들지는 못할망정

얻어 터져서는 만신창이가 되어 가는

자기 형제를 향해 외부인 편에 서서는 총질을 해대는 구나.

혼자 잘난체?

그럼 그간 엄호해준 다른 형제들은 뭐가 되고?

허물을 감싸주는

의리나 형제애가 없구나.

마치

병든 병아리를

병든 금붕어를

따라다니며 쪼아대서는

결국은 죽게 만드는 비정함처럼.

의리나 형제애를 떠나서

측은지심을 갖는게 인간이거늘~.

그리고

그의 그 마지막 미소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