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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조국 국회 기자 간담회를 보며

일산백송 2019. 9. 2. 23:25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조국 국회 기자 간담회를 보면서 몇자 적어본다.

한마디로 조국 후보자가 대단한 것같다.

기자들이 무순 무작위로 그렇게 중복이고 반복적으로

질의를 통해서 몰아부치는데도

크게 흥분하거나 흔들림없이 한결같은 태도의 답변은

쉽지 않은 것같다.

밤 11시에 다시 재개한다니

아마도 미리 얘기한대로 밤을 새울 것만 같다.

그런데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몇몇 기자들의 태도가 눈에 거슬리더라.

삐딱한 자세로 썩소를 지으며~.

송곳같은 질의를 하자면 그래야만 하는지?

 

어떤 기자는 주소를 자주 옮겼고 그 기간은 확인해보니 해외유학중인데 어떻게 실거주라고 할수있느냐 그거 위장전입 아니냐를 계속 추궁하는데

답변이 유학중이었고 가족들이 함께 해외거주했지만

주민등록지는 해외에 가져갈수없는 것이니 그곳에 주소지를 둘수밖에 없었다라고 이해를 돕는 말을 하는데도

그 질의한 기자는 참이 오는지 비스듬하고 빠딱하게 앉아서는

게슴치레한 눈으로 그럼 실거주가 아니니 위장전입한 것 아니냐를 반복적으로 질문하는데

그 기자가 이해가 안되더라.

해외로 나갈때 집안의 가구나 집기를 놔두어야하니 주민등록지도 있어야하지만 그런 짐을 보관할 장소가 필요할 수밖에없으니 국내에 그런 집이 있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도 역시 가족과 함께 해외파견 근무나가면서도

장롱이랑 쇼파등등 짐을 놓을 장소를 국내에 두었고

주민등록지를 그곳에 두었었다.

이를 위장전입이라고 주장을 고집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말이라고 본다.

이런 자들도 기자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