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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 이야기

이름 감정 부탁드립니다.

일산백송 2018. 12. 24. 10:15

이름 감정 부탁드립니다.
1990년 2월 6일(음) 3월 2일(양) 23시 40분 출생
김 병(자루柄) 덕(큰德)에서 민준으로 개명할 예정입니다.

민(옥돌珉) 준(높을峻)
또는
민(민첩할敏) 준(준걸할俊)

둘 중에서 저에게 적합한 자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답변
2018-12-24

29세 남자

[김병덕(金柄德)에서 민준으로 개명할 예정입니다.]
참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개명을 해야 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본인 스스로가 판단하신 것인지
아니면 제3자가 조언을 드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명을 검토해 보니 생각을 잘 하신 겁니다.

김병덕이라는 이름을 검토해보면
한자이름에서는
수리상으로는 잘 맞춰 놓았지만 수리만이 전부가 아니니까요.
불용한자, 음양배열, 원형이정에서는 81영동수, 음령오행, 자원오행 그리고 삼원오행 등등을
살펴야 하는데 쉽게 말하면 81영동수 단계까지만 맞추었더라는 말씀이죠.
그리고
여기에서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글이름이라고 보는 겁니다.
한자이름이 한자 한자의 각각의 그 의미를 담는 것이라면
한글이름은 음파, 파동으로 기,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니까요.
불리운다는 것은 음파, 파동을 일으키는 것이고
그것은 결국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간에 에너지인 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죠.
물이나 꽃을 앞에 두고 긍정적인 단어와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해서 그 결과를 지켜봤더니만…….
이런 실험의 결과는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으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지만
그래서 요즘은 한자이름도 중요하지만 한글이름이 어떤 것인가를 더 비중있게 보는 겁니다.
그런데
한글이름에서는
한자이름과는 다르게 좋지가 그것마저도 않더라는 겁니다.
때문에 김병덕이라는 이름은 개명대상의 이름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는데
자의든 타의든 간에 이를 인지하신 것인지 개명을 하시겠다 하니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개명의 대상인 민준이라는 이름은 어떤가?
원명의 병덕이라는 한글이름과는 다르게 민준이라 한글이름은 매우 만족스러운 이름입니다.
요즘 트랜드도 고려한 이름이구요.
허나
김민준(金珉峻)
김민준(金敏俊)
둘 다 개명하겠다는 한자의 조합이 좀 그렇네요.
8 10 10처럼 음양배열이 안 맞는가 하면
더 구나 민첩할 민자는 불용한자이기까지도 하니까요.
그리고 원형이정의 81영동수의 조합이 잘 맞질 않습니다.
자원오행도 한번 살펴보세요.
물론 사주를 기준해서 검토한 것입니다.
아무튼
한자채용에 관하여
다시한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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