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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 이야기

사주와 이름도 잘 어울리는지 봐주세요.

일산백송 2018. 12. 19. 14:22

사주와 이름도 잘 어울리는지 봐주세요

2018.12. 17
일 낮 12 54분 여자. 출산했습니다.
이름: 하주연 
(
河輳
물하. 모일 주. 바를 연)


Ξ 관상, 손금

닉네임 비공개 작성일30분 전

 

답변

2018-12-19

 

여 신생아

 

성명학은 사실 명리학처럼 맞고 틀림이 바로 확인되지가 않다 보니

수많은 성명학 학파의 주장을 좋다 나쁘다고 판별해 내기란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대동소이(大同小異)하면서도 각기 다른 이론은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이죠.

물론 전혀 다르게 차별화되어 있는 이론 또한 없는 것도 아닙니다만,

이처럼 난립한 학파로 인하여

작명은 앞집에서 짓고 뒷집에 가서 풀이해 보면

그 이름은 잘못 지어진 것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심지어 어떤 경우는 그 집에서 작명을 하고 몇 년이 지난 후에 갔더니

잘못 지은 이름이라고 했다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있었다 라고 하지요.

물론 그가 그 몇 년 동안 공부가 업그레이드되어서 그런 일이 생길 수도…….  

 

그러다 보니

남이 지어 놓은 이름을 감명한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니죠.

시빗거리에 앞서 그 작명가에게 결례가 될 수가 있는…….

그러니 잘해야 본전이니까요.

 

아무튼

예쁜 공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사람의 이름만큼 자신의 삶에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을 갖고서

이 이름은 아기 아빠가 지은 이름일 것이라 간주하고 감명해 본다면

[하주연]이라 불리우는

한글이름은 잘 지으셨다고 봅니다.

그러나 (河輳 물하. 모일 주. 바를 연)이라는

한자 채용에 있어서는

사주와 이름이 잘 어울리는지 여부를 

다시한번 재고를 해볼 필요가 있다 라는 조언을 드립니다.

이것은 많은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지만

왜 그런가 하는 설명은 여기서는 생략하겠습니다.

필요하면 별도로 연락주세요.

 

참고로

신생아 이름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상처엔 마데카ㅇ이라는 광고카피가 생각납니다.

바르면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그러나 이름은 나중에 개명을 한다 해도

경험을 통해서 보니 그 원명의 영향력이 남아 있다 라는 점에서

애초에 신생아 작명부터 신경을 써야만 한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감사합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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