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하늘 이야기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일산백송 2014. 6. 21. 11:30

욥기 8장 7절.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개신교 성경 개역개정판)
대기만성을 말할 때 흔히 쓰이는 성구이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개척교회와 대형교회를 말함일까.....?

[개척교회 20년 목사 아들의 고민]
아고라에 올려져 있는 글입니다.
아버님이 교회 개척하신지 20년이 되어갑니다.
지하 상가 교회에 8명 남짓 친지가족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버님 나이는 60을 넘었고 부흥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외로이 신앙 생활하는데도 이젠 지쳤습니다.
......

마음 아픈 내용이다.
나이 60이 넘어 지하상가에 신도가 고작 8명에 불과하니
수만명에 이르는 대형교회와 비교한다면
너무도 초라하여....
그는 분명, 세상적인 눈으로 보면 실패한 목회자의 모습일 것이다.
그러나
하늘은 그를 어떻게 평가하고 계실까?

크고 화려하지만 다툼이 있고
작고 초라할지라도 온유함이 있다면....
하늘은 어느 곳을 더 택하고 싶으실까?

하늘의 영광은 낮은 대로 임하신다.
예수님이 그랬던 것처럼.


작성중......


'하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죄는 씻을 수 있습니다!  (0) 2014.06.23
시련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0) 2014.06.21
성철스님은 왜 절을 하라고 하셨나  (0) 2014.06.18
사탕은 사탄이다.   (0) 2014.06.16
선과 악의 구별  (0)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