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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이야기

선과 악의 구별

일산백송 2014. 6. 9. 11:29

선과 악의 구별 방법은 뭘까?

선의 반대는 악이고, 악의 반대는 선이다.
어정쩡한 중간은 없다.
그것마저도 악이다.
자기의 유익함을 앞세우기 때문이다.

선은 전체를 위함이고
악은 자기만을 위함이고 자기 주변 일부만을 위함이다.
이타와 이기로도 구분될 수가 있다.
그렇다고 가족을 위함까지 악이냐?
그렇지 않다.
그 위함이 전체를 위함이 되지는 못할지라도 해악을 끼치지 않는 선이라면....
그러한 기준의 전체라는 것은 인류이고 하늘을 말함이다.

사탄은 악의 근원이고 악의 전부이다.
그런 사탄은 결코 우리와 멀리 있지 않다.
우리를 자기의 편으로 만들고자
우리 주변에서 서성거리고 호시탐탐 기회만을 옅보고 있다.

머리에는 뿔도 없다.
손에 흉기도 들고 있지 않다.
누구보다도 선한 모습을 띠고 있다.
위장의 명수이기때문이다.
그리고 달달하고 달콤하다.
유혹의 명수이기때문이다.

코 꿴다 라는 말이 있다.
덫에 걸리지 말라는 말이다.
유유상종이라고
사탄과 같은 조건을 만들지 말라 했다.
지금 나의 행동이 전체를 위한 것인지, 전체에게 해악을 끼치는지를 생각하라.

선은 영원하나 악은 영원하지 못하다.
당장은 좋을지 모르나 그 끝은 허무하다.
그러니
사탄적 요소는 과감히 배척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