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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이야기

사주 좀 봐주세요..너무 답답하네요.....

일산백송 2018. 8. 28. 12:51

사주 좀 봐주세요..너무 답답하네요.....
비공개 2018.08.28. 11:37

사주 좀 봐주세요.. 너무 답답하네요...
1986 년 12월 12일 양력 20시20분 여자
1983년 1월2일 음력 시간 모름 남자

이혼이 답일지.. 모르겠네요 너무 답답해요.

답변
2018-08-28

33세 부인
36세 남편 (태어난 시간은 모름)

이 궁합은
한마디로
헤어지는 것만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라는 답변을 드리고 싶네요.
오죽했으면
너무 답답하네요.
이혼이 답일지 모르겠네요 라고 했을까 싶지만
두 사람에게는
어쩌면 구관이 명관일수도 있으니까요.

보통은 궁합이라면
의뢰인이 누군가에 따라서
그 유·불리(有·不利)를 따지게 되고
당신이 이익이다.
당신이 손해 봤다 라고들 하는데
공교롭게도요.
이 궁합은 의뢰인이 누군지가 불분명은 하네요.
따라서
두 사람의 만남은
유·불리를 따지는 것에 앞서
그런대로 서로가 서로에겐 잘 만났다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싶네요.
이렇게 말씀 드리면
무슨 소리야 하시겠지만
아무튼
두 분으로선 서로에게 최선의 만남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실 두 분의 사주는 각기 다른 각각의 상대를 만나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답답하고 맘에 안 드는 구석이 있다라고 생각할지라도
두 분의 만남은 절묘함이니까요.
해서 서두에 구관이 명관이라고 한 것입니다.

여기까지만 할게요.
감사합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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