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황당이야기 370

"반지하 없앤다"..실현 가능성은?

"반지하 없앤다"..실현 가능성은? 이명근 입력 2022. 08. 18. 15:15 [스토리 포토]재해취약주택 대책 내놨지만 현실성 부족 18일 오전 집중호우 이후 침수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택단지에서 한 주민이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지난 8일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살던 일가족 3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 사태를 계기로 서울시는 주거 용도의 지하·반지하를 전면 금지하고 기존 반지하 주택을 순차적으로 없애겠다는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또 270만호 주택공급 계획을 밝히면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대안을 내놨다. 우선 재해 취약 주택과 거주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생활 여건을 분석한 뒤 재해취약주택을 직접 매입해 용도변경하고,..

황당이야기 2022.08.18

'이재명 방탄' 없던 일로.. 민주 '기소시 직무 정지' 당헌 유지

'이재명 방탄' 없던 일로.. 민주 '기소시 직무 정지' 당헌 유지 양다훈 입력 2022. 08. 17. 16:48 신현영 대변인 "전준위와 의원총회 거쳐 의견 수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방탄 논란’과 관련한 ‘기소시 당직 정지‘ 당헌을 더불어민주당이 개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7일 오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해당 당헌인 제80조 1항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현영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다만 80조 3항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며 “1항에도 불구하고 정치탄압 등 부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당무위에서 달리 정할 수 있다고 3항 수정안을 결론내렸다”고 ..

황당이야기 2022.08.17

'자유' 33차례 외친 경축사...통합·협치 언급 없었다

'자유' 33차례 외친 경축사...통합·협치 언급 없었다 2022년 08월 15일 20시 40분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가장 많이 말한 단어는 취임사 때와 마찬가지로 '자유'였습니다. 독립운동 역시 자유 추구의 과정이라고 규정했는데요. 대신 국내 정치 문제는 언급하지 않으면서 통합이나 협치라는 표현 또한 빠졌습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독립유공자 후손들, 그리고 애국지사와 함께 광복절 행사장으로 들어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가슴주머니에는 나란히 태극문양 장식을 꽂았습니다. 경축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취임사 때와 마찬가지로 '자유'로 33차례 등장했습니다. 독립운동을 끊임없는 자유 추구의 과정이라고 정의한 윤 대통령! 역사적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 대..

황당이야기 2022.08.15

방수문 폐쇄 ‘깜빡’한 구청…차량 90대 침수·2주 단전

방수문 폐쇄 ‘깜빡’한 구청…차량 90대 침수·2주 단전 력 2022.08.11 (21:19)수정 2022.08.11 (22:14)뉴스 9 이전기사나흘 호우에 산사태 속출…69곳 전수조사 “됐다! 살았다!”…반지하 갇힌 생명 구한 ‘기적의 3분’다음기사 [앵커] 집중호우로 피해가 잇따르는 비상상황일 때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한 방수문이라는 게 있는데, 관할 행정복지센터가 이걸 실수로 열어놔 주변 아파트 주민들 피해가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8일 밤 안양천변. 담장 사이로 물이 넘쳐들기 시작합니다. 인근 주민들이 뛰쳐나와 무언가를 잡아당기려 애씁니다. 사람들이 매달렸던 건, '방수문' 입니다. 안양천이 넘치려 할 때 이 문을 미리 닫아서 범람..

황당이야기 2022.08.11

국민의힘 김성원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망언

국민의힘 김성원 "사진 잘 나오게 비 좀 왔으면" 망언 [JTBC] 입력 2022-08-11 14:33 수정 2022-08-11 17:37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수해 복구 현장에서 한 말입니다. 봉사활동을 함께 하던 임이자 의원이 김 의원의 팔을 찰싹 때렸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 해당 발언은 현장 공동취재단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김 의원은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보내 사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며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오늘 수해 복구 현장에는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국민의..

황당이야기 2022.08.11

김성원 '비 좀 왔으면, 사진 잘 나오게'에 "경솔했다" 사과

김성원 '비 좀 왔으면, 사진 잘 나오게'에 "경솔했다" 사과 등록 2022.08.11 14:05:35수정 2022.08.11 15:01:53 기사내용 요약 서울 사당동 수해 지역 봉사 도중 실언 주호영 "장난 치거나 농담하지 마라" 입단속 당부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을 지원하던 중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해 논란이다. (사진출처=채널A)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최영서 기자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울 수해 피해 현장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엄중한 시기에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

황당이야기 2022.08.11

與김성원, 수해 현장 방문해 “사진 잘 나오게 비 왔으면 좋겠다”

與김성원, 수해 현장 방문해 “사진 잘 나오게 비 왔으면 좋겠다” 김명일 기자 입력 2022.08.11 13:43 11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선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봉사활동을 준비하는 가운데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있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발언했다.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 40여명은 11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을 찾아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김성원 의원은 이 같은 발언을 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옆에 있던 권성동 원내대표는 순간 먼 곳을 보며 모른 ..

황당이야기 2022.08.11

"대통령님, 이미 있는데요.." '하천수위 모니터링' 개발지시, 왜?

"대통령님, 이미 있는데요.." '하천수위 모니터링' 개발지시, 왜? 정은주 입력 2022. 08. 09. 21:35 수정 2022. 08. 09. 22:50 [2022 수도권 폭우]대통령실, 피해현장 방문뒤 지시내용 서면 브리핑 국토부, 2016년 이후 관련 공공데이터 실시간 공개중 대통령실 "큰하천 외 지류·지천은 시스템 없어" 해명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침수피해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한테 설명을 듣고 있다. 이 빌라 반지하에서 40대 자매와 10대 여아 한명이 수마를 피하지 못하고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관련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국가 하천, 지방 하천, 지류 전반의 수위를 모니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라고 지시했다..

황당이야기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