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기자, 방송 중 구덩이에 빠져 고대 청동유물 부순 듯”…방송사는 묵묵부답 박선민 조선NS 인턴기자 입력 2022.08.27 17:13 파손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유물 옆에 핏자국이 있다. /명보 중국중앙TV(CCTV) 소속 카메라 기자가 최근 발견된 유물을 소개하다 발굴 현장 구덩이에 빠져 이를 파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쓰촨성 광한시 싼싱두이(三星堆) 고대 유적지에서 1m 길이의 동물 형상 청동 유물이 발굴됐다. 지난 23일 오후 5시36분쯤 한 CCTV 기자가 해당 유물에 대한 리포팅을 진행했는데, 이를 촬영하던 카메라 기자가 발굴 현장의 구덩이에 빠져 유물이 파손된 것으로 보인다고 명보는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CCTV 보도 화면. /웨이보 중국 소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