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보 이야기 712

막내리는 공인인증서 시대..은행거래 어떻게 달라지나

막내리는 공인인증서 시대..은행거래 어떻게 달라지나 장순원 입력 2020.12.09. 11:40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공인인증서의 20년 독점시대가 9일 막을 내린다. 액티브 엑스(X),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까는 불편도 사라진다. 다양하면서도 간편한 민간인증서가 등장하면서 공인인증서가 빠진 자리를 채우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라 10일부터는 공인인증서의 독점적 지위가 사라진다. 공인인증서는 인터넷에서 주민등록증, 인감 날인 등을 대신해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증명서다. 지난 20년 동안 한국정보인증·금융결제원을 포함해 6개기관이 발급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은행에서도 다양한 민간인증서를 선택할 수 있다. 공인인증제도가 폐지되면서 나..

정보 이야기 2020.12.09

[살까말까] QLED, OLED?...TV 바꿔볼까

[살까말까] QLED, OLED?...TV 바꿔볼까 TV 구매 전 궁금증 ① 권혜미 기자 입력 :2020/11/30 17:30 -- 수정: 2020/11/30 23:15 삼성 QLED 8K (사진=지디넷코리아)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TV 교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최신 TV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두 편에 걸쳐 궁금증을 살펴본다. 30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1/1~11/29) 판매한 TV 품목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 TV는 거거익선일까 TV는 크면 클수록 인기가 좋다. TV 시장의 대형화 추세는 뚜렷하다. 올 들어(1/1~11/29) 롯데하이마트의 65인치 이상 대형TV 매출액은 50% 증가했다. ..

정보 이야기 2020.12.08

[살까말까] 해외 직구 TV, AS 문제 없나

[살까말까] 해외 직구 TV, AS 문제 없나 권혜미 기자 입력 2020.12.07. 17:30 수정 2020.12.08. 06:51 TV 구매 전 궁금증 ② (지디넷코리아=권혜미 기자)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TV 교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최신 TV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두 편에 걸쳐 궁금증을 살펴본다. 7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1/1~12/6) 판매한 TV 품목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다. ■ 해외 직구 TV와 국내 제품, AS 어떻게 다를까 미국 최대 쇼핑 시즌 ‘블랙프라이데이’가 임박하면서 TV 해외 직구(직접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

정보 이야기 2020.12.08

공인인증서 10일부터 폐지된다..앞으로 민간 전자서명 시대

공인인증서 10일부터 폐지된다..앞으로 민간 전자서명 시대 송채경화 입력 2020.12.01. 18:46 수정 2020.12.01. 22:26 기존 공인인증서도 유효기간까지 이용 가능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는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폐지된다. 대신 액티브엑스(ActiveX) 등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다양한 방식의 민간 전자서명이 활용된다. 전자서명 발급을 위한 신원확인도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해지며,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 대신 생체정보나 간편 비밀번호(PIN) 등으로 가입자 인증을 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전자서명 민간 사업자를 평가하는 기관의 선정 절차와 전자서명 가입자의 신원확인 방법 등을 규정한 전자서명법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보 이야기 2020.12.02

'불법 주정차' 사진만 찍으면 된다..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 개시

'불법 주정차' 사진만 찍으면 된다..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 개시 박정양 기자 입력 2020.11.17. 06:00 ©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불법 주정차차량을 앱으로 신고할 때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을 실행하고 사진만 찍어 보내면 간단히 처리된다. 서울시는 서울스마트 불편신고 앱의 기존 6단계 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17일 오전 10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신고자는 차량번호를 일일이 수기로 입력해야 했으나 이제는 앱을 켜고 사진만 찍으면 사진 속 번호판 숫자를 자동으로 인식하게 된다. 이미지 파일 속 문자를 택스트로 자동 변환하는 'OCR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해 앱에 자동차 번호판 자동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아울러 그동안 누적된 약 28만건의 신고 데이터와..

정보 이야기 2020.11.17

왜 한국인 이름은 3글자?…재미동포 강우성 '한국문화 해설서'

왜 한국인 이름은 3글자?…재미동포 강우성 '한국문화 해설서' 송고시간2020-11-14 09:00 강성철 기자 재미동포 강우성 '한국문화 해설서' 출간 [강우성 제공 및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왜 한국인의 이름은 대부분 3글자인 거죠?' '한국 드라마에서 왜 주인공들은 사랑 고백을 포장마차에서 많이 하나요?" 한류 팬 등 외국인의 한국 문화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 미국에서 출간됐다. 재미동포 강우성 씨는 최근 350여가지 항목에 걸쳐 한국을 영어로 소개한 '한국문화 해설서'(Korean Culture Dictionary)를 펴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 관련 다양한 사진 자료와 삽화를 넣었다. 한국 드라마·영화를 보면서 궁금할 만한 내용에는 QR(Quick Re..

정보 이야기 2020.11.14

감쪽같이 사라진 내 집 앞 택배..CCTV 속 범인은?

감쪽같이 사라진 내 집 앞 택배..CCTV 속 범인은? 김광연 입력 2020.11.02. 20:34 수정 2020.11.02. 20:37 [뉴스데스크] ◀ 앵커 ▶ 코로나19로 택배 물량이 크게 늘어났죠. 특히 물건을 직접 주고 받는게 아닌 비대면 배송이 늘면서, 문 앞에 놓인 택배 물품을 노리는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광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대전 중구의 한 다세대 주택. 모자에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더니 택배상자를 잔뜩 들고 나옵니다. 주민들이 지나가자 마치 택배기사인 것처럼 짐을 정리하는 척 하더니, 이내 한데 모은 택배를 들고 유유히 자리를 뜹니다. 배송 문자를 받고 택배를 받으러 나온 집주인은 감쪽같이 사라진 물건을 찾아 헤메다 CCTV를 보고..

정보 이야기 2020.11.03

KBS 탐사보도에 딱 걸린 검찰의 '기획수사' 의혹

KBS 탐사보도에 딱 걸린 검찰의 '기획수사' 의혹 김도연 기자 입력 2020.10.31. 16:05 [이주의 미오픽] KBS 시사프로그램 '시사직격' 정범수 PD "검찰의 기획수사, 인권 관점에서 살펴야" [미디어오늘 김도연 기자] KBS 시사프로그램 '시사직격'이 지난 9일과 16일 두 차례 보도한 '메인드인 중앙지검'은 제목대로 검찰을 정조준한다. 2014년 이른바 '입법로비' 사건 수사의 공정성을 도마 위에 올리고 기획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중앙지검이 주연이다. 과거 서울종합예술직업학교(서종예) 이사장으로 재직했던 김민성씨가 조연으로 발을 맞춘다. 김씨는 2014년경 서종예 교비를 횡령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 그 과정에 서종예 명칭 변경과 관련 국회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검찰에 ..

정보 이야기 2020.10.31

비만 대한민국..男 키 170.6cm·체중 72.7kg가 평균

비만 대한민국..男 키 170.6cm·체중 72.7kg가 평균 구무서 입력 2020.10.21. 12:00 남녀 평균 체중, 2010년 이후 매년 증가 최근 3년간 비만 1.5%p↑, 정상 0.9%p↓ [세종=뉴시스]강원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사옥.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2019.12.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2018년 남성 건강검진 수검자들의 평균 신장은 170.6cm, 체중은 72.7kg으로 나타났다. 체중과 허리둘레, 비만율 등은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1일 '2020 알고싶은 건강생활 정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심 질병통계와 보건의료분야 주요통계를 총 4개 테마, 100종..

정보 이야기 2020.10.21

"폐비닐 종량제봉투에 버려주세요!"..재활용업체 폐비닐 수거 거부하는 이유

"폐비닐 종량제봉투에 버려주세요!"..재활용업체 폐비닐 수거 거부하는 이유 박세준 기자 입력 2020.09.16. 17:34 수정 2020.09.16. 17:50 ●폐비닐, 플라스틱으로 재활용 처리업체 포화상태 ●“비닐도 썩는다” 거짓말 하는 수거업체도 있어 ●원래 가격이 없던 비닐 무리하게 떠맡은 수거업체 ●재활용 원료 단가 급락마다 반복되는 현상 ●비닐 수거할수록 재활용 업체 도산으로 한걸음 "수거업체에서 '더 이상 비닐을 가져가지 않는다'며 앞으로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라고 했다." 8월26일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 관리사무소 직원이 기자에게 한 말이다. 8월 15일 이 오피스텔에는 '비닐은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려야 한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9월 3일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해 "안내문이 붙..

정보 이야기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