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정보 이야기 712

"택배기사가 100% 배상해야 합니다" 비대면 배송 증가에 도난↑

"택배기사가 100% 배상해야 합니다" 비대면 배송 증가에 도난↑ 이호진 입력 2020.09.15. 15:58 의정부지역 SNS에 올라온 택배기사의 글. (사진=SNS 페이지 캡처)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비대면 택배 물량이 증가하면서 택배 도난사건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15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의정부 지역소식을 전하는 한 SNS에 자신을 택배기사라고 소개한 한 남성의 호소문이 게시됐다. 그는 “코로나로 물량이 많아져 대면 배송보다는 문 앞 배송을 많이 하는데 (배송)아파트에서 택배도난이 일어났다고 한다”며 “분명 제대로 배송했는데 못 받았다는 분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 택배사만 그런 것이 아니고 그 ..

정보 이야기 2020.09.15

수인선 25년 만에 완전 개통…수원~인천 70분이면 간다

수인선 25년 만에 완전 개통…수원~인천 70분이면 간다 2조74억원 투입…"분당·수원선 연결시108㎞, 전국 3대 전철 도약" 김현미 장관 "경기 서남부지역, 철도 중심 교통지로 도약"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2020-09-10 09:39 송고 | 2020-09-10 11:53 최종수정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을 연결하는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이 오는 12일 전 구간 개통된다.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교통이 크게 편리해질 전망이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일제 잔재인 마지막 협궤철도(762㎜)를 표준궤도(1435㎜) 광역철도로 개량하는 수인선 사업은 총사업비 2조74억원이 투입된 국책사업이다. 1995년 7월부터 2004년 5월까..

정보 이야기 2020.09.12

'65→70세' 노인의 기준 달라진다..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 [경로우대 연령 상향]

'65→70세' 노인의 기준 달라진다..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 [경로우대 연령 상향] 김용훈 입력 2020.08.27. 17:54 수정 2020.08.27. 18:48 2기 인구정책 TF 핵심과제 발표 정부 '노인연령 상향' 공식화 육아휴직 3회로 분할사용 확대 정부가 현재 65세인 노인연령 상향 조정을 공식화했다. 이른 시일 내에 '공짜 지하철' 등 경로우대제도 대상 연령 등도 재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한 번만 쓸 수 있는 육아휴직을 개인 사정에 따라 세 번 나눠 쓸 수 있도록 개선하고 임신 중 육아휴직도 허용한다. 육아휴직 1→3회 확대 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2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

정보 이야기 2020.08.27

"백선엽 '셀프 영웅화', 연구자들 비판없이 받아적었다"

"백선엽 '셀프 영웅화', 연구자들 비판없이 받아적었다" 옥기원 입력 2020.08.07. 05:07 수정 2020.08.07. 08:46 군사편찬연구소 서상문 전 책임연구원의 '고백' 종신 자문위원장 꿰차고 공적 미화 입다문 과오들, 재평가 필요 "폐쇄적 분위기에 비판적 질문 못해 편향된 이야기 대중에 확대 재생산" 연구소쪽 "특정인 미화 의도 없어" 죽기 전까지 30여년 '자문위원장' 서상문 전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백선엽씨가 사망 전까지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이라는 자리를 활용해 자신을 영웅화했다고 비판했다.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8월, 자신의 막사 앞에서 포즈를 잡은 백선엽 육군소장. 자료사진 “백선엽 장군은 사망 전까지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이라는 자리를 활용해 자신을 영웅화했습니..

정보 이야기 2020.08.07

"이제 굳이 탈 이유가 없다"..'경제성' 매력 떨어진 전기차

"이제 굳이 탈 이유가 없다"..'경제성' 매력 떨어진 전기차 오세성 입력 2020.08.05. 14:00 수정 2020.08.05. 16:14 '그린 뉴딜' 딜레마 전기차 싸졌는데, 유지비는 되레 상승 ▽ 전기차 구매 이유, 68%가 '경제성' ▽ 충전비 급등..113만대 보급 '빨간불' 급속충전기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모습. 사진=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이제 전기차 유지비 이득도 없어졌네요. 충전 불편은 그대로인데 요금은 오르니 굳이 살 필요 없어 보입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그린 뉴딜'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113만대를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정작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정책 탓에 전기차를 구매할 이유는 사라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전기차 동호회에는 전기차를 팔고..

정보 이야기 2020.08.06

임대차3법 시행.."집주인이 6개월전 해지 통보해도 걱정 마세요"

임대차3법 시행.."집주인이 6개월전 해지 통보해도 걱정 마세요" 윤종석 입력 2020.07.29. 15:10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임대차 3법이 통과되면 기존 세입자도 계약갱신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최근 집주인이 계약 만료 6개월 전이 됐다는 이유로 계약 연장 불가를 선언해도 효력이 없다. 세입자는 임대차 3법 시행 후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면 된다. 단, 계약 만료 1개월 전에는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해야 한다. 하지만 집주인이 계약 만료를 통보하고 이미 새로운 세입자를 받았다면 어쩔 수 없다. 다른 세입자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임대차 3법 중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이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만간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전..

정보 이야기 2020.07.29

[김.탁.채의 상속과 세금]아버지 아파트에 살기만 해도 증여?

이데일리 [김.탁.채의 상속과 세금]아버지 아파트에 살기만 해도 증여? 등록 2020-07-11 오후 2:22:53수정 2020-07-11 오후 2:22:22 강경래 기자 [김·탁·채의 상속과 세금]은 법무법인 태승 e상속연구센터 김예니 변호사, 김(탁)민정 변호사, 채애리 변호사가 연재하는 상속 관련 소송부터 세금, 등기까지 상속 문제 전반에 관한 칼럼으로, 상속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알기 쉽게 그려내고자 한다. [법무법인 태승 채애리 변호사] 이상속씨 부모님은 두 개의 주택을 분양받았다. 이상속씨 아버지가 분양받은 주택에 대해 결혼한 이상속씨 부부가 살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이상속씨는 약 10년간 무상으로 아버지 주택에서 살고 있었다. 이상속씨는 아버지 주택을 무상으로 사는 것이 부모자식 간..

정보 이야기 2020.07.11

경차·출퇴근 통행료 할인 축소…내년부터 시행 전망

경차·출퇴근 통행료 할인 축소…내년부터 시행 전망 등록 2020-06-28 11:00:00 국토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 개편 추진 도입 취지와 멀어진 일부 할인 제도 연내 개편 국토부 "하반기 중 법 시행령 개정해 내년 시행"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경차 할인, 출퇴근 시간 할인 등을 축소하는 내용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의 개편을 추진한다. 2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고속도로 통행요금 감면제도 개선방향 공청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수행한 이 같은 내용의 정책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 제도는 사회적 약자 등 국민 부담 완화와 산업체의 물류 비용절감 등을 위해 도입됐으나, 지난 20여 년간 주로 신설·확대..

정보 이야기 2020.06.28

음주측정 거부하고 경찰 얼굴에 물뿌리면 '벌금 1천600만원'

음주측정 거부하고 경찰 얼굴에 물뿌리면 '벌금 1천600만원' 황재하 입력 2020.06.11. 07:00 음주 운전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체포되자 경찰관 얼굴에 물을 뿌린 40대 운전자에게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장원정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고모(40·여) 씨에게 벌금 1천600만원을 선고했다. 고씨는 지난 3월 술에 취해 차를 10m가량 운전하고, 음주 측정을 수차례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되자 생수병에 든 물을 경찰관 얼굴에 뿌렸다. 고씨는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다가 다툰 끝에 차를 이동시키기 위해 운전대를 잡았고, 대리 기사의 신고..

정보 이야기 2020.06.11

'간단골절+차량수리비 280만원'이면 음주운전자 1천만원 부담

연합뉴스 '간단골절+차량수리비 280만원'이면 음주운전자 1천만원 부담 하채림 입력 2020.05.28. 15:42수정 2020.05.28. 16:00 타박상 입은 상대에게 보험금 500만원 지급 땐 전액 물어줘야 일반인들 보험료는 안 내려.."2월에 선반영해 보험료율 결정"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 따라 음주운전이나 뺑소니로 사망사고를 내면 억대의 부담금을 물게 되고, 피해자가 심하게 다치지 않았더라도 피해자 보상금 대부분을 가해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400만원만 부담하면 나머지를 보험사가 떠안는 현행 약관과 비교해 가해자의 책임이 훨씬 무거워지는 구조다. 작년 11월 전북 전주에서 운전자 A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52% 만취 상..

정보 이야기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