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성윤 중앙지검장 남기고 윤석열 수족 전원교체 윤수희 기자 입력 2020.08.07. 11:13 수정 2020.08.07. 11:23 대검 기조부장 남기고 모두 바꿔..대검차장에 조남관 서울고검장에 조상철..조남관·장영수 고검장급 승진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을 보좌하는 대검찰청 내 주요 보직 부장들 중 이정수 기획조정부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검사장급 이상 부장들이 교체됐다. 주목됐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자리를 유지했다. 법무부는 7일 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고위 간부 26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추미애 장관이 취임한 이후 지난 1월 단행된 대폭 물갈이 인사에 이은 두 번째로 몰아친 인사 태풍이다.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