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잘한 이야기 244

강경화 "'병역 면탈' 유승준 비자 발급, 허용하지 않기로"

강경화 "'병역 면탈' 유승준 비자 발급, 허용하지 않기로" 이국현 입력 2020.10.26. 15:03 수정 2020.10.26. 15:03 '입국 허용'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제 견해 의미 없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등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6일 병역 면탈로 국내 입국이 허용되지 않는 가수 유승준씨에 대해 "다시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재차 확인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잘한 이야기 2020.10.26

[여론조사] 추 장관 수사지휘권 발동 "잘한 일" 46.4% - "잘못한 일" 46.4%

[여론조사] 추 장관 수사지휘권 발동 "잘한 일" 46.4% - "잘못한 일" 46.4% 선대식 입력 2020.10.21. 07:12 수정 2020.10.21. 11:03 정확히 반반으로 갈라져 대립하는 여론 [선대식 기자] ⓒ 오마이뉴스 46.4% 대 46.4%.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을 두고 대한민국은 정확하게 절반으로 나뉘었다. 소수점 첫자리까지 같게 나왔다. 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두번째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다음날(2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500명(총 통화 7901명, 응답률 6.3%)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평가를 물었다. 질문은 다음과 같다. Q.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어제 라임자산운용 로비 의혹 사건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측근 의혹 사건에 ..

잘한 이야기 2020.10.21

북한 피격 공무원 아들, 문 대통령에 답장.."믿고 따라가겠다"

북한 피격 공무원 아들, 문 대통령에 답장.."믿고 따라가겠다" 권준우 입력 2020.10.19. 16:36 수정 2020.10.19. 17:53 오늘 오전 A4 한장 분량 자필 편지 발송..구체적 내용은 비공개 '北 억류 후 사망' 故웜비어 부모, 공무원 가족에 연대 제안 (안산=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서해 소연평도 북측 해역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의 고등학생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편지에 답장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 편지 공개하는 이래진씨 [촬영 윤태현] A씨의 형 이래진(55) 씨는 19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조카가 자필로 A4용지 한 장 분량의 편지를 써 오늘 오전 등기로 청와대에 발송했다"며 "저번에 대통령이 보낸 편지에 대해 답장을 보낸 것"..

잘한 이야기 2020.10.19

육군총장 "5·18에 군 개입 진심으로 사죄"..40년 만에 처음

육군총장 "5·18에 군 개입 진심으로 사죄"..40년 만에 처음 정빛나 입력 2020.10.16. 15:07 국감장서 고개 숙여.."5·18 진상규명 적극 협조" 질의에 답하는 육군참모총장 (계룡=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6일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육군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16 psykims@yna.co.kr (계룡대=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16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집단 발포 등에 대해 공식 사죄했다. 남 총장은 이날 충남 계룡시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1980년 5·18에 광주민주화운동에 군이 개입한 건 대단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민..

잘한 이야기 2020.10.16

연거푸 좌천도 모자라 근무 실태까지 조사.. 한동훈 수난시대

연거푸 좌천도 모자라 근무 실태까지 조사.. 한동훈 수난시대 김주영 입력 2020.10.16. 16:01수정 2020.10.16. 16:24 한 검사장 "설마 그렇게까지 치졸하겠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과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 세계일보 자료사진 이른바 ‘조국(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기점으로 문재인정부에 ‘미운털’이 단단히 박힌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이 연거푸 사실상 ‘좌천’된 데 이어 최근에는 근무 실태까지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관실은 최근 한 검사장의 주변인들을 상대로 그가 법무연수원 용인 분원에 있을 때 출퇴근을 제대로 했는지, 출근 후 연구업무를 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검사장은 올해 6월 ..

잘한 이야기 2020.10.16

문대통령, 피살 공무원 아들에 "나도 마음이 아프다"(종합)

문대통령, 피살 공무원 아들에 "나도 마음이 아프다"(종합) 김범현 입력 2020.10.06. 15:16 수정 2020.10.06. 15:33 "해경 조사·수색 결과 기다려보자..어려움 견뎌내길" 靑 "대통령, 편지 도착하면 직접 답장 쓸 계획" 의사봉 두드리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시작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서해상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공무원의 아들이 공개편지를 쓴 것과 관련,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나도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내부 회의에서 공개편지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

잘한 이야기 2020.10.06

금강·영산강 보 해체 본격..MB 4대강사업 7년만

금강·영산강 보 해체 본격..MB 4대강사업 7년만 한종수 기자 입력 2020.09.29. 15:26수정 2020.09.29. 16:04 국가물관리위에서 11~12월 최종 확정 전망 한강·낙동강 보 해체 안건도 탄력받을 듯 이미지 크게 보기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이명박 정부 '4대강 사업' 때 건설된 일부 보(洑)가 단계적으로 철거된다. 환경 파괴와 사회 갈등 등 수많은 문제를 야기했던 보 철거는 이미 예견된 수순이었으며, 2012~2013년 보 완공 이후 7여 년만이다. 환경부는 금강, 영산강 유역의 5개 보 가운데 세종보·죽산보는 '해체', 공주보는 '부분해체', 백제보·승촌보는 '상시개방'하라는 각 강 유역물관리위원회(유역위)의 의결에 따라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

잘한 이야기 2020.09.29

檢 '나경원 자녀 입시비리 의혹' 수사 속도..딸 대학 교직원 조사

檢 '나경원 자녀 입시비리 의혹' 수사 속도..딸 대학 교직원 조사 윤수희 기자 입력 2020.09.24. 14:26 문체부·SOK 관계자 소환..SOK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 나경원 "난리법석..참 묘한 시기에 속 보이는 수사"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서울시 전월세정책간담회에서 미소 짓고 있다. 2020.9.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검찰이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딸이 다닌 대학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법조계와 성신여대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이병석)는 이달..

잘한 이야기 2020.09.24

술집서 '성희롱·난동' 서울시 공무원, 오늘 직위해제

술집서 '성희롱·난동' 서울시 공무원, 오늘 직위해제 허고운 기자 입력 2020.09.24. 15:04 서울시청 전경.©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의 한 주점에서 합석을 거부당하자 여성들을 성희롱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체포된 서울시 공무원이 24일 직위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강북경찰서에서 수사 개시 통보가 왔기 때문에 인사담당 부서로 전달했다"며 "인사담당 부서에서는 오늘 중 해당 공무원에 대한 조치를 내릴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서울시 공무원 A씨는 22일 오전 1시쯤 주점에서 여성들에게 합석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성희롱적인 행동을 했다.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제지하던 종업원과 경찰에게도 고성과 욕설을 하다 현행범으로 체포..

잘한 이야기 2020.09.24

이성윤의 중앙지검.. 윤석열·나경원 가족 의혹 수사 박차

이성윤의 중앙지검.. 윤석열·나경원 가족 의혹 수사 박차 나성원 입력 2020.09.23. 17:27 검찰 "절차와 원칙에 따라 수사할 것" 일각서 추미애 아들의혹 국면전환용 목소리도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월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전국 지검장 및 선거 담당 부장검사 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앞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윤성호 기자 서울중앙지검이 그간 여권에서 ‘성역 없는 수사를 하라’고 채근했던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향했던 서울중앙지검의 칼끝이 윤석열 검찰총장 및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 가족 의혹 등으로 방향을 튼 모양새다. 사건 수사가 본격 재가동된 데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의지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

잘한 이야기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