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전 앵커, 현대家와 사돈 된다…내달 결혼식 입력 2023. 5. 9. 21:58 백지연 전 앵커[OSEN]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백지연 전 앵커가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을 맺는다. 9일 재계에 따르면, 백 전 앵커의 아들 강모 씨는 오는 6월2일 정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 씨는 현재 HL그룹 미국 법인 신사업 발굴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강 씨도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원 회장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이자,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는 사촌 관계다. 정몽원 회장 이에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범현대가 등 재계 인사들과 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 회장은 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