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신문 이야기 2902

어젯밤 대통령실 인근서 ‘펑 펑’ 소리…“특이점은 없어”

어젯밤 대통령실 인근서 ‘펑 펑’ 소리…“특이점은 없어” 등록 :2022-10-28 10:54수정 :2022-10-28 13:05 장예지 기자 권혁철 기자 경호처 “폭죽 소리로 추정” 용산 대통령집무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지난 27일 밤 용산 대통령실에 인접한 국방부 후문 근처에서 총성과 유사한 소리가 들려 군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28일 국방부와 대통령경호처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밤 10시50분께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외 후문 인근에서 총성과 유사한 소리가 수차례 울려 군과 경찰이 확인했으나,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아 종결했다.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는 “폭죽 소리로 추정되는 알 수 없는 소음이 들려 군과 경찰이 출동해 확인했으나 특이사항이 없어 종결했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도..

신문 이야기 2022.10.28

법원 “대통령집무실 앞 2만명 집회 가능”…경찰 금지통고 뒤집어

법원 “대통령집무실 앞 2만명 집회 가능”…경찰 금지통고 뒤집어 등록 :2022-10-27 17:22수정 :2022-10-27 17:30 서혜미 기자 법원 집무실 앞 집회 허용했지만 양대노총 “집회 임박한 결정” 시청앞 집회 열고 행진하기로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 도로에 경찰버스들이 집회 및 시위에 대비해 대기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법원이 용산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2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결정으로 용산 집무실 앞 집회와 관련해 법원이 허용한 역대 최대 인원(1만명)을 넘기게 됐지만, 정작 주최 쪽은 “너무 늦은 통보”라며 ‘플랜비(B)’ 장소였던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한 뒤 삼각지로 행진을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행..

신문 이야기 2022.10.28

‘주 52시간’ 흔들지 않겠다더니…영세업체 60시간 연장 추진

‘주 52시간’ 흔들지 않겠다더니…영세업체 60시간 연장 추진 등록 :2022-10-27 16:49수정 :2022-10-28 02:44 박태우 기자 고용노동부, 비상경제민생회의서 밝혀 국외 건설현장 특별연장근로 180일로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말까지 3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되는 주 8시간 ‘추가연장근로’를 2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근로시간 제도 개편 추진 과정에서 “‘주 52시간 노동상한제’(주 52시간제)는 흔들지 않겠다”던 기존 태도와 배치될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장시간노동 관행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7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통령..

신문 이야기 2022.10.28

“광화문 가기 짜증나요” … 경찰·여당 소음규제법 손 본다

“광화문 가기 짜증나요” … 경찰·여당 소음규제법 손 본다 최종수정 2022.10.28 07:45 기사입력 2022.10.28 06:20 광화문·종로 일대 상인들, 집회로 고충·불편 호소 경찰·여당, 집회와 시위에 관한 소음규제 강화 법률 개정 추진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가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광화문 일대에 집회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을 위해 경찰과 여당이 나란히 집회와 시위에 관한 소음규제 강화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최근 광화문·종로 일대 상인들은 집회로 고충과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일대를 지나간 시민들도 연일 이어지는 대규모 집회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보수·진보 단체가..

신문 이야기 2022.10.28

이러다 이병에서 병장까지 다 동기 될 판…1군단 "6개월까진 동기"

이러다 이병에서 병장까지 다 동기 될 판…1군단 "6개월까진 동기" 박태훈 선임기자입력 2022. 10. 28. 05:40수정 2022. 10. 28. 08:01 최근 육군 1군단이 용사 상호간 경례를 강조하면서 동기를 6개월 단위로 끊어 현역과 예비역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SNS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서부전선 방어를 담당하고 있는 육군 1군단이 동기를 6개월 단위로 묶어 현역과 예비역들 사이에서 "이런 식으로 나가면 조만간 이병에서 병장까지 다 동기, 아저씨라 할 판이다"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었다. 28일 군관계자에 따르면 1사단, 9사단, 25사단, 제1포병여단, 2기갑여단, 30기갑여단 등을 예하부대로 거느린 1군단이 최근 밝고 알찬 병영생활을 위해 병사 상..

신문 이야기 2022.10.28

'월북 근거 충분, 자료도 그대로'…文측, 조작·은폐설 정면반박

'월북 근거 충분, 자료도 그대로'…文측, 조작·은폐설 정면반박 박경준입력 2022. 10. 27. 13:20 "北 가려면 자구노력 있어야 한다고 보고"…'靑지시설' 강력 부인 '서욱, '靑지시로 월북 판단' 증언' 보도에 "지시 주고받는 관계 아냐" "現 국방장관 '사건 첩보 열람 가능' 증언…文정권이 은폐할 이유 없어" 서훈·노영민·박지원, '서해 공무원 사건'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석열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2022.10.27 [국회..

신문 이야기 2022.10.27

국정원 “서해피격 첩보에 ‘월북’ 있었다…감사원 착오인 듯”

국정원 “서해피격 첩보에 ‘월북’ 있었다…감사원 착오인 듯” 조원호 기자입력 2022. 10. 27. 03:01 국회 정보위 국감 중 긴급브리핑 - “당시 주변 中어선 유무 파악못해 - 정보원 승선 의혹 사실 아니다” - IRA 내용 美의회 통과 전 파악 - 관계부처에 전파했다고 답변도 국정원이 26일 서해피격사건으로 피살당한 공무원 고 이대준 씨와 관련해 “SI(특별 취급 기밀정보) 첩보에 ‘월북’이 들어가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휴민트(Humint·국정원 정보원)가 주변에 있던 중국 어선에 탑승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김규현(왼쪽) 국가정보원장과 김수연 국가정보원 2차장이 26일 서울 내곡동 국정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김정록 기자 국..

신문 이야기 2022.10.27

감사원 착오 지적한 국정원 "SI 통해 공무원 피격 확인, '월북' 단어 포함"

감사원 착오 지적한 국정원 "SI 통해 공무원 피격 확인, '월북' 단어 포함" [국감-정보위] "국정원 휴민트 중국어선 승선은 사실 아냐... IRA 통과 전 동향 파악 및 보고" 22.10.26 14:49l최종 업데이트 22.10.26 19:40l 김도균(capa1954) ▲ 26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규현 국정원장이 국정감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권춘택 1차장, 김 원장, 김수연 2차장, 백종욱 3차장. 조상준 기조실장은 국감 시작 전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해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국회사진취재단 국가정보원(국정원)은 26일,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관련 내용을 SI(특별 취급 정보)를 통해 파악했다고 밝혔다. 또..

신문 이야기 2022.10.27

윤 정부 또 최하위권... 한국, 눈 떠보니 후진국 [소셜 코리아]

윤 정부 또 최하위권... 한국, 눈 떠보니 후진국 [소셜 코리아] 박지형입력 2022. 10. 27. 05:18 [소셜 코리아] 기후위기 피해 '낮은 곳'에 집중... 탄소 기득권에 맞서 정치 세력화하자 한국의 공론장은 다이내믹합니다. 매체도 많고, 의제도 다양하며 논의가 이뤄지는 속도도 빠릅니다. 하지만 많은 논의가 대안 모색 없이 종결됩니다. 소셜 코리아(https://socialkorea.org)는 이런 상황을 바꿔 '대안 담론'을 주류화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근거에 기반한 문제 지적과 분석 ▲문제를 다루는 현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거쳐 ▲실현 가능한 정의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소셜 코리아는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이 상생과 연대의 담론을 확산하고자 학계, 시민사회, 노동계..

신문 이야기 2022.10.27

현대차, 세게 받았다…“美 IRA 보조금 제외로 이중처벌”

현대차, 세게 받았다…“美 IRA 보조금 제외로 이중처벌” 입력 2022. 10. 27. 05:34 무뇨스 COO “IRA의 영향 매우 심각…앞으로 2~3년이 문제” 호세 무뇨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로이터]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현대자동차 고위 관계자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 것을 두고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이중처벌을 받게 됐다”는 표현까지 쓰면서 현대차가 직면한 상황이 심각하다고도 호소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그룹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전날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신문 이야기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