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트럼프, 부정선거 이제야 이상하다고 느낄 것" 김지은 입력 2020.11.05. 09:58 수정 2020.11.05. 10:05 "대비하지 않으면 다음 희생자 될 것이라고 경고했건만" [서울=뉴시스](사진=민경욱 전 의원 페이스북 캡쳐)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미국 대선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트럼프는 이제서야 뭐가 이상해도 한참 이상하다고 느낄 것"이라고 했다. 민 전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트럼프는 이제 대한민국의 4·15 부정선거가 단지 의혹이나 음모론, 또는 주장이 아니라고 느낄 것이다. 자료는 많이 제공했으니까 잘 판단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대선 결과를 둘러싼 큰 싸움이 기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