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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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으려던 한강, 마음 바꾸게한 남편의 한마디…누리꾼 "감동·낭만"

애 안 낳으려던 한강, 마음 바꾸게한 남편의 한마디…누리꾼 "감동·낭만"채태병 기자2024. 10. 13. 04:50 2024년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 /사진=뉴시스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운데,누리꾼들이 출산에 부정적이었던 한강의 마음을 바꿨던 그의 남편 홍용희 평론가의 말을 재조명하며"낭만적 일화"라는 반응을 보였다.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애 안 낳으려고 했던 한강작가가 설득된 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이 게시물에는 2000년 문예지 '문학동네' 여름호에 실린 한강의 자전소설 '침묵'의 일부 내용이 담겼다.소설 '침묵'에 따르면 한강은 홍용희 평론가와 결혼한 지 2년쯤 됐을 때 자녀 계획을 주제로 남편과 대화를 나눴다...

연예 유명인 08:35:02

김규나 "노벨문학상, 中 받았어야…한강 소설 역사 왜곡"

김규나 "노벨문학상, 中 받았어야…한강 소설 역사 왜곡"김소연2024. 10. 12. 09:08 사진=김규나 작가 페이스북소설가 한강(54)이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한 현역 작가가 이의를 제기했다.김규나 작가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벨문학상 수상 의미 - 노벨 가치의 추락, 문학 위선의 증명, 그리고 역사 왜곡의 정당화"라며 한강 작가의 수상을 평가했다./사진=김규나 작가 페이스북김 작가는 "(노벨상이) 동양권에게 주어야 했다면 중국의 옌렌커가 받았어야 했다"며 "올해 수상자와 옌렌커의 문학은 비교할 수조차 없을 만큼 무게와 질감에서, 그리고 품격과 감동에서 현격한 차이가 난다"는 견해를 밝혔다.또한 한강 작가의 소설에 대해 "죄다 역사 ..

황당이야기 08:30:25

“한강 수상에 DJ 비하?”…SBS, ‘노벨병화상과 비교불가’ 논란에 결국

“한강 수상에 DJ 비하?”…SBS, ‘노벨병화상과 비교불가’ 논란에 결국 김민지 기자입력 2024-10-11 16:55수정 2024-10-11 16:55 SBS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내보낸 댓글. SBS 유튜브 캡처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운데,SBS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비교하는 듯한 댓글을 내보내 논란이 일었다.SBS는 해당 영상을 즉각 삭제하고 사과했다.앞서 SBS는 지난 10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이 알려진 직후, 자사 유튜브 채널에‘[특보] 한국 문학 새 역사 쓰다. 소설가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한강이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하기..

황당이야기 08:26:38

“한강이 써 갈긴 소설 죄다 역사왜곡…노벨상 中 줬어야” 현역 작가 주장

“한강이 써 갈긴 소설 죄다 역사왜곡…노벨상 中 줬어야” 현역 작가 주장권윤희2024. 10. 12. 15:25 소설가 김규나 “역사왜곡 정당화” 주장“한림원, 명단 늘어놓고 선풍기 돌렸나”“부끄럽고 슬프다” “10억 상금은 부럽네”‘오쉿팔’, ‘깨시민’ 등 멸칭 써가며 폄훼소설가 한강이 2016년 5월 24일 세계적인 권위의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서울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 ‘국가적 경사’ 속에,한 현역 작가가 이를 폄훼하는 극언을 쏟아냈다.소설가인 김규나 작가는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노벨상 가치 추락, 문학 위선 증명, 역사 왜곡 정당화”라고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의 의미를 자의적으로 해석했다.김 작가..

황당이야기 08:23:23

정유라, 이번엔 한강 겨냥 "역사 왜곡해 쓴 소설로 노벨상 받아"

정유라, 이번엔 한강 겨냥 "역사 왜곡해 쓴 소설로 노벨상 받아"김민 기자2024. 10. 12. 13:48 정유라 씨.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를 겨냥하는 글을 게재했다.정 씨는 지난 11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애가 아파서 노벨상이고 뭐고 내 알 바인가 싶다"면서도"4·3, 5·18 옹호를 소설이라는 이유로, 어쨌든 그동안 노벨상이 없었으니 감사하자는 마음으로우파 역시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아 찝찝하다"고 밝혔다.이어 "역사 위에 노벨상 있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잘못된 역사 왜곡으로 쓴 소설로 받은 노벨상이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주장했다.정유라 씨 페이스북 갈무리. 그는 "원래 좌파는 감성적이고..

황당이야기 08: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