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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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돌아가고 싶어"…버스훔쳐 통일대교 건너려던 탈북민 체포

"북한 돌아가고 싶어"…버스훔쳐 통일대교 건너려던 탈북민 체포최재훈2024. 10. 1. 09:18 (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며 버스를 훔쳐 통일대교를 건너려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통일대교 남단 [촬영 노승혁] 1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30대 남성 A씨가 파주 문산읍의 한 차고지에 주차된 마을버스를 훔쳐 몰기 시작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차량 키가 보관돼 있었다.A씨는 파주 통일대교 남단에서 북단 방향으로 향하며 막아서는 군부대 초병의 제지도 무시한 채 차를 몰다 바리케이드를 들이받고 멈춰 오전 1시 30분께 체포됐다.A씨는 10여년 전 탈북한 탈북민으로, 최근까지 서울 신림동에서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남한 생활이 힘들어..

북한 이야기 2024.10.01

3년차 ‘국군통수권자’ 윤 대통령의 경례, 햇볕은 안 가렸지만…

3년차 ‘국군통수권자’ 윤 대통령의 경례, 햇볕은 안 가렸지만…김남일 기자2024. 10. 1. 14:10 국군의날 맞아 경례 하는 법 좀 나아졌을까지난번엔 ‘햇볕 가리기’, 이번엔 ‘멀어진 손’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모습. K-TV 갈무리 국군통수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거수경례’는 경례 모습이 공개될 때마다 전임 대통령들과 비교되며 화제가 된다.1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대통령 경례 예우곡은 ‘봉황’으로 불린다. ‘빰빠라밤빠빰빰빠밤’ 익숙한 전주가 예포와 함께 15초 동안 4차례 반복된 뒤,후렴 50여초까지 1분여 이어진다.대통령과 군 장병 모두 1분 넘게 각자 거..

황당이야기 2024.10.01

“선진국 맞아?”…쌀 품귀 벌어졌다는 이웃나라 ‘레이와의 소동’ 자조까지

“선진국 맞아?”…쌀 품귀 벌어졌다는 이웃나라 ‘레이와의 소동’ 자조까지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2024. 10. 1. 11:12 일본의 한 슈퍼마켓 쌀 매대가 텅 비어 있다.  ‘레이와(일본의 연호)의 쌀소동’. 최근 일본에서 쌀 품귀 현상이 나타나 가격이 급등하고소매상이나 식당·외식업체 등이 골머리를 앓게 되자 이 같은 명칭까지 등장했다.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올 여름 매장에서 쌀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가을 들어 햅쌀이 풀리고 있지만 품귀 현상은 여전히 진행중이다.일부 슈퍼마켓에서는 구매 수량을 제한하기도 한다. 도매상에는 비싸도 좋으니 쌀을 모아달라는 요청이 오기도 한다. 품귀에 따라 가격도 크게 올랐다.이바라키산 아키타코마치쌀의 경우 5㎏..

일본 이야기 2024.10.01

'마약 파문' 로버드 할리 "인생 망했다"...아내 울면서 대답한 말은

'마약 파문' 로버드 할리 "인생 망했다"...아내 울면서 대답한 말은중앙일보입력 2024.09.29 16:13업데이트 2024.09.29 17:13장구슬 기자 로버트 할리가 지난해 8월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외 청년들에게는 술보다 흔한 마약!'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마약 투약으로 논란을 빚었던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근황을 전했다.할리는 최근 공개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예고 영상에서 “지난 5년간 누구보다 반성하며 조용히 지낸 것 같다”며 “제 잘못으로 가족들까지 죄인처럼 살았다”고 말했다.그는 “5년 전 제가 일으킨 문제 때문에 아내와 멀어졌다. 사실 (마약) 사건 때 아내가 이혼할 거라고 생각했다”며 “다시금 가족의 행복을 찾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했다..

연예 유명인 2024.10.01

중국으로 틀었다…초강력 태풍 '끄라톤' 징검다리 연휴 비껴갈까

중국으로 틀었다…초강력 태풍 '끄라톤' 징검다리 연휴 비껴갈까배재성2024. 10. 1. 12:07 제18호 태풍 '끄라톤'이 북상중인 가운데 지난달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태풍 이동 예상 경로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동중국해로 방향을 튼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이동 속도가 이번 징검다리 휴일에 국내에 영향을 줄 변수가 될 전망이다.고산 지대가 많은 대만 부근에 정체가 길어지면서 에너지를 소모할 가능성이 큰데,이 경우 북상 중 열대 저압부 등으로 변질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1일 기상청에 따르면 끄라톤은 1일 오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서쪽 약 520㎞ 부근에서시속 3㎞의 사람이 느리게 걷는 속도로 서진 중이다.태풍은 중국 내륙에 자리한 고기압에 끌려 북서진..

중국 이야기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