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초대형 싱크홀' 트럭 2대 삼켰다…전국 물폭탄 피해 속출김민주, 최종권2024. 9. 21. 13:20 호우경보가 발령된 충남 서산에 지난 20일부터 21일 오전 5시까지 249㎜의 물 폭탄이 쏟아진 가운데 서산시 읍내동 저지대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 14호 태풍 ‘풀라산’이 약화한 열대저압부가 한반도로 접근하면서 전국 곳곳에 폭우가 쏟아졌다.이로 인해 곳곳이 물에 잠기고 주민 수백여명이 대피했다. 또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열차 지연 운행도 속출했다.━등산객 고립되고 도서ㆍ산악선 수백 세대 대피21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전날 밤부터 부산과 충남·경북·경남 등 4개 시도, 18개 시ㆍ군ㆍ구에서 200~300㎜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이로 인해 전국에서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