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처가 될 사주?...
비공개 2018.05.31. 03:03
후처가 될 사주?
사주 보는 데에서 사별한 사람의 후처로 들어가는 운세가 있다고 해요
제 애가 아닌 애를 키우게 될 수도 있다고
진짜 그렇게 나오나요?
아니면 그렇게 살아도 괜찮은 사주인가요?
1987년 11월 4일 오후 4시 음력 여자입니다
답변
2018-05-31
32세 여자
후처가 될 사주라고요?
처자(處子),
시집(媤-)도 가지 않은 여자,
아니, 그냥 여자의 입장이라도
후처(後妻)가 될 사주(四柱)이다 라는 말은,
그것도 애가 딸린 사별(死別)한 남자를 만나 살게 될 것이다 라고 하면
그런 말은 좀 심하지 않나요?
ㅠㅠ.
이보다는
사실 한번쯤 아픔을 겪을 수도 있는 그런 사주이다 라고 말함이
오히려 근접한 답일 수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물론
이것이 앞에서 거론한 후처라는 것에까지 다다르는 시발점은 될 수가 있을지언정
사별한 그리고 애 딸린…..
꼭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될 것이다라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왜냐?
사주상으로
헌 신랑과 인연이 있다.
그것도 애 딸린…….
라고 단정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남자, 남편을 고를 때는
좀더 신중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조언을 드립니다.
또한 여기서
만약 한때 장래를 약속했던 사람과의 깊은 사연의 이별이 있었다 라면
그것을 긍정적인 측면으로 볼 수가 있는 것이
액땜으로 다소 예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겠지요.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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