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여자 식신격 어찌살아야할까요. 198

일산백송 2018. 5. 30. 02:28

여자 식신격 어찌살아야할까요. 198
비공개 2018.05.29. 22:45

여자 식신격 어찌 살아야 할까요.
양력 1985.08.27 양력 태어난 시 낮 12시 성별 여
식신격에 대해 여쭤봅니다~~
저는 항상 베풀고도 참 맘이 외롭네요.. 남들보다 배로 베푸는데도요..
그렇다고 내가 이렇게 해줬자나! 치사해서 그런 말은 더욱이 못하구요..
시어머니도 내가 그리 잘해도 그때뿐,
새로운 사람들을 아는 것도 이젠 지치고 두렵네요.
장사했던 가라가 있어서 지금 한 일년 접고 아이 가지려 쉬고 있는데 다시 시작하려 해요
집에서 시어매 얼굴 보고 계속 옆에 있어주려니 답답하고 말 한마디가 마음에 비수네요.
저는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하는 지도 답답하고 그래서 글 올려봅니다.
저는 식신격인데 무재 사주라더군요ㅜㅜ
돈도 없는 팔자라고ㅠ 그도 그럴 것이 모아도 주위서 다 가져 가네요ㅜㅜ
아주 만약에 신랑이랑 헤어진데도 혼자 멀해 먹고 살아야 잘살 수 있을까요.
저도 혼자 잘살 수 있을까요 모으면 나가 버리고ㅠㅠ 답답합니다.

양력1985.08.27 태어난 시 낮 12:00 시 여자 입니다
조언들 좀 부탁 드려요..

답변
2018-05-30

34세 여자

맞아요.
님은 무재사주(無財四柱)에
애초에 타고나기를 외로운 사람입니다.
거기다가
님은 스스로가 개척하고
세상을 해쳐나가야 하는 그런…….
한마디로
맞벌이 사주인 것이죠.
그것은 남편의 수입의 많고 적고의 여부를 떠나서
사회생활, 경제활동을 해야만 한다는 거죠.
나이가 상당히 있을 때까지 말입니다.
그런데
이 모두가 다 팔자인 걸 어떡합니까?

그래도
님은 희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당장은 고생스럽고 마음 고생할는지 몰라도
나중에는 그때는 그랬지 라며 분명 웃을 날이 올 겁니다.
물론 님의 의지와 노력은 있어야겠지요 만,
그런 날은 그리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요 몇 년이 님에게 있어서는 가장 힘든 시기이니까요.
참고 견디고 부지런히 힘쓰면
님의 그 힘든 전반기의 시기가 지나갈 테니까요.
선고후락(先苦後樂)이라.
님은 인생의 후반기 말년이 좋습니다.
그러니
쓸데없는 다른 생각들은 다 접으시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시기 바랍니다.
그런 시어머니를 만나는 것도 역시 다 팔자이니
어쩌겠어요?
다른데 가도 마찬가지이죠.
그런 시어머니 또 만나게 되고 말 테니까요.
이것은 구관이 명관입니다.
그런가 하면
그런 시어머니뿐만이 아니라
친정부모님도 역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라고 보는데요.
아무튼
40초반을 지나면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니 그때까지 안내하시고……..
너무 고집스러운 점만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 일산 백송드림.
-------------------------------------------------------------------------------- 
네이버 사이트 지식 Q&A 사주, 궁합 편에 올려진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입니다. 
만약 이 글이 문제가 된다면 삭제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