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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TV] ‘윤식당2’ 박서준, 외모로도 ‘열일’하는 우수직원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입력 : 2018.03.10 08:17:00
박서준이 뛰어난 일솜씨와 외모로 <윤식당 식즌2> 우수 직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시즌2>에서는 외모로‘ 열일’하는 박서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벨기에-덴마크에서 온 커플 손님은 서빙하는 박서준에게
무슨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거냐고 물었다. 박서준은 한국에서 유명한 ‘윤’스 키친’이라고 답했다.
박서준이 뛰어난 외모와 일솜씨로 ‘윤식당 시즌2’ 우수 직원임을 입증했다. /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시즌2’
손님은 한국에서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지 물었고,
박서준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며 자신의 SNS 팔로우 수를 보여줬다.
방송에서 나온 박서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40만여 명이었다.
덴마크 여자 손님은 “덴마크 인구가 500만 명인데 팔로워 수만 400만 명”이라며 놀랐고,
벨기에 남자 손님 역시 “지금까지 만나본 사람 중에 가장 유명하다”며
“내 축구 우상보다 좋아요, 팔로워 수가 더 많다”고 놀라워했다.
윤식당은 가라치코 지역 일간지에도 크게 소개되고, 손님들이 줄 서서 영업을 기다리는 등 인기를 얻었다. 다음 주 예약을 문의하러 왔다가 영업 종료 소식에 실망하는 손님도 있었다.
윤식당의 성황에는 물론 윤여정과 정유미의 요리 솜씨가 있었다.
쉬이 맛볼 수 없는 종류의 요리와 뛰어난 솜씨에 감탄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손님을 직접 마주하는 이서진과 박서준의 외모 또한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도 손님들은 여러 차례 박서준과 이서진의 훈훈한 비주얼을 칭찬했다.
박서준은 외모와 견줄 만한 센스도 갖췄다.
비빔밥을 낯설어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직접 비벼주기도 하고,
메뉴를 얼마나 시킬지 고민하는 손님을 도와줬다.
<윤식당 시즌2> 프로그램 관련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했다.
‘윤식당’ 직원들에게도 박서준은 필요한 존재였다.
박서준은 많은 주문도 질서 있게 정리했고,
주방에 있는 윤여정과 정유미가 헷갈리지 않고 음식을 준비했다.
또 영업이 거듭되며 생긴 노하우로 시간도 에너지도 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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