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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배병우, 서울예대 교수 시절 학생 성추행 사실 인정 "너무 죄송

일산백송 2018. 2. 24. 02:48

스포츠투데이

사진작가 배병우, 서울예대 교수 시절 학생 성추행 사실 인정 "너무 죄송"

문수연 입력 2018.02.24. 00:18

 

배병우 / 사진=디투씨 제공

[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사진작가 배병우가 서울예대 교수 시절 학생들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서울예대 졸업생이라고 밝힌 이들은 일부 언론에 "배병우 작가가 과거 파주 작업실과 촬영 여행지 등에서 여학생들에게 성적인 발언을 하거나 신체 접촉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방에 체류 중인 배병우 작가가 "너무 죄송하다"며 사실을 인정했다고 배병우 스튜디오 관계자가 전했다.

 

한편 배병우는 지난 1981부터 2011년까지 서울예대 교수를 지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