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주 이야기

사주상으로 보이는것 좀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일산백송 2014. 4. 10. 17:22

사주상으로 보이는것 좀 봐주시면 감사합니다.
비공개 | 2014-04-08 11:59

안녕하세요... 여기에 가끔 비공개로 사주 문의한 사람인데요..
다시 한번 사주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음(평) 1986년 4월 29일 오전 8시 44분경 이후 출생.. 여성입니다..
저의 과거사를 봤을 때 이 사주가 더 맞는 것 같아요..
전 새 출발을 하려고 해도.. 몇 달 째 개인적인 이런저런 관계와 상황 때문에 너무 어렵구..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제가 느끼기엔 전 이런 것 같아요..
불가항력적인 어떤 상황이나 것에 의해 시궁창에 빠지고..
시궁창에서 헤어나오기 위한 계획과 과정은 충실하게 잘 이행되는 편인 것 같은데요..
겨우 시궁창에서 벗어날듯하면 길바닥에 나 앉구.. 다시 시궁창에 빠져요..
현재 상황은 과거의 그것보단 훨씬 낫긴 하지만.. 시궁창의 인간관계 때문에..
시궁창이 제 발목을 붙잡네요..
정말 기분이 쳐지구.. 우울할 땐..
저보고 이 일이 천직이니 포기하는 습관을 가져라는 말이 참..
저도 지쳐서 포기하고 싶긴해요........
그냥 사주상으로 보이는 것만 나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조만 할게요.. 장점은 있긴 있는가요?...
단점만 나열해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단점을 알면 스스로 개운할 방향과 힘이라도 생길 것 같아서요...
화창한 봄날에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답변
2014-04-09 17:40

여자 29세

時 日 月 年
壬 辛 甲 丙
辰 巳 午 寅

空亡: 申酉
20 壬辰 대운 (30 辛卯 대운)

음(평) 1986년 4월 29일 오전 8시 44분경 이후 출생.. 여성이라니
甲午 月로 봅니다.

도화끼가 상당히 강한 분이심은 본인도 부정할 수가 없을 겁니다.
아무튼 주변에 남자들이 많으나 정작 진정한 내 남자(남편)는 없으며
많은 남자로부터 기쁨을 얻기도 하지만, 갈등과 시달림을 받는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 사주는 음성적인 직업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이구요.
그러나
근본적으로 본인은 체면, 위신, 명예를 중시하기 때문에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회의와 갈등을 느낀다고 보는 것입니다.

재복도 있고
수완과 처세가 상당하며 위계 질서를 아는 사람이죠.
다만, 의지가 약한 것이 흠이군요.
한가지
이 사주는 인생을 35세를 기준해서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어 볼 때
잘 나가는 전반기에 비해 후반은 조금….
따라서 미리 대비해야만 할 것입니다.
적금이나 보험 등등을 한번 고려해 보시길….

본인에게 맞는 직업은
직장이나 남의 집에 있는 것보다는 본인의 장사나 사업이 더 좋습니다.
자격증으로 가지고 하는 직업으로 나가든지 아니면
술집을 하더라도 룸살롱이 아닌 호프집 같은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올해까지 좋지 않은 부분은 다 날려버리세요.
내년도(30세부터)는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삶이 펼쳐집니다.
좋은 방향으로요.
남편감은 연하가 본인에게는 인연이니 주변을 살펴보시고요.
자식도 좋은 자식을 두게 될 것입니다.
아무튼 희망적입니다.
화이팅!!

- 일산 백송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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