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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부인과 사별 후 좋은 여자 첫 눈에 ‘함께 하자’ 고백” 열애 인정

일산백송 2017. 2. 25. 15:49

임채무 “부인과 사별 후 좋은 여자 첫 눈에 ‘함께 하자’ 고백” 열애 인정
2017-02-24 17:24:14
[뉴스엔 김예은 기자]

임채무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2월 24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는 배우 임채무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임채무는 방송 최초로 열애사실을 고백했다.
임채무는 지난 2015년 6월 부인 박인숙을 떠나보냈다.
박인숙은 1976년 MBC 성우 공채 7기로 입사했으며, 이후 임채무를 만나 결혼했다.
슬하엔 1남 1녀가 있다. 




임채무는 부인이 세상을 떠난 후인 2016년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아내를 위해 하수영의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선곡해 부르기도 했다.

임채무는 "아내와의 사별 후, 절대 재혼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며
먼저 떠난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뒤
"그런데 '부부관계가 좋았던 사람일수록 한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더 힘들어한다'고 의사가 그러더라. 실제로 그랬다.
방황하던 때 지인이 좋은 사람을 소개해줬고,
첫 눈에 '함께 하자'고 고백했다"며 열애 중임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 24일 오후 11시 방송.(사진=MBN 제공)

뉴스엔 김예은 kim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