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가진 자와 가지지 않은 자로 나뉜다.
그러나 가진자라고 모든 것을 다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가지지 않는 것을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이고
그가 가지지 않는 것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화려한 날개짓으로 한껏 뽐내는 공작새도
그의 목소리는 평범하다고 조차 말하기 어렵다.
이처럼 하늘은 한곳에
두 가지를 다 몰아 주지는 않는다고 본다.
화려한 공작새에게 예쁜 목소리까지는 주어지지가 않는다는 것이다.
일장일단이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희망을 갖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를 그리며 사는 것이다.
만약 장점으로만으로, 단점으로만 이루어 진다면
도태와 우성학적인 선점의 일방통행은
조화를 통한 공존의 틀이 깨졌을 것이고 발전의 역사는 없었을 것이다.
공존을 위한 조화.
그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것에 대하여 자긍심을 가져라.
삶의 의미는
모든 것이 하늘 앞에선 공평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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